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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86)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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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68 | 작성일 2020-09-21 0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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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186)

 

 

 

 

30분 뒤 안가 관리 요원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어난 난장판을 보스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보고를 하는 동안

그가 호출한 레핑 코핀의 두 부길드장이자

스펙터의 최정예 암살요원 둘이

그와 함께 보스의 앞에 섰을 때


갑자기

보스의 책상의 전화벨이 울리고


보스는 의아한 얼굴로 전화를 보더니

 
누가 내 개인 전화로 전화를 한 거지 하는 궁금하다는 모습으로

수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보스의 얼굴은 밀랍인형처럼 딱딱해졌으니.........

 

 

 

 

 

 

 

 

 

 

"안녕하세요?

 조직 아니

 스펙터의 보스님?

 아니면

 가브리엘 밀러의 최고 상관님?

 그렇게 화를 내면서 전화를 받다니

 저의 장난이 조금 지나쳤나 보군요."

 

 

 

 

 

 

 

 


그 말에

보스의 얼굴은

완전히 돌덩이처럼 굳어지고,


그런 보스의 얼굴을 바라보는

안가 관리 요원과

전 레핑 코핀 길드의 두 부길드장은

의문 그 자체의 얼굴로 말없이 보스의 얼굴만을 쳐다 볼 뿐이었다.

 


그리고,


잠시 동안의 시간이 흐른 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너...너는 도대체 누구냐?

 어떻게 이 번호를 알고 있지?

 게다가 우리 조직에 대해서 어떻게 아는 거지?"

 

 

 

 

 

 

 


하며 물어보았고,


뒤이어 들리는 목소리에 보스의 얼굴은

완전히 잿빛으로 굳어졌으니....

 

 

 

 

 

 

 

 

 

"나는 당신들에 대해서 뭐든지 다 알지요.

 어디에 사는지,

 무얼 즐겨 먹는지,

 심지어는

 당신들이 잠을 자다가 몇 번 화장실에 가는지

 그리고

 뭐 하러 가는지까지 전부 알지요.

 어떻게 아는지는

 당신이 알아서 상상하시고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오늘은 그냥 충고만 하나 하려구요.

 너무 그 안가 관리하는 친구를 혼내지 마세요.

 그렇게 성격을 주체못하면

 나중에 대머리가 되니까요.

 아 그리고

 레핑 코핀의 전 두 부길드장에게 말 좀 전해주시지요.

 많이 피곤해 보이시는데

 잠 좀 잘 주무시라고.

 충분한 휴식은 건강에 필수적이거든요."

 

 

 

 

 

 

 

 

그렇게 천진난만한 말투로

키리토가 이야기를 끝내자,


기가 막히다는 듯이 듣고 있던

보스는

 

 

 

 

 

 

 

 


"그래?

 니 녀석 전언을 전해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들이 어디있는지 알아야 전해주던 말든 할 텐데?"

 

 

 

 

 

 

 

그런 비꼬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하던 보스는


곧 키리토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창문 뒤를 바라보면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그런 보스의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던

세 사람은


보스가

자신도 모르게 눌러버린 전화의 스피커폰을 통해서 들려오는

키리토의 재미있다는 말투에


자신도 모르게 바닥에 엎드리면서

보스와 마찬가지로

창문 밖을 필사적으로 이리저리 둘러보았으니....

 

 

 

 

 

 

 

 

"어디 있는지 모르신다니,

 혹시 치매나 파킨슨 병 초기 증상이신가요?

 그 두 부길드장 아니

 김말개똥 씨들은

 바로 당신 앞에서

 그 안가 관리하는 친구와 같이

 당신의 짜증기를 받아주고 있는데 말이지요.

 바로 앞에 있는 사람도 알아보지 못하실 정도로

 눈이 나쁘시다면

 제가 좋은 안경점이나

 안과라도 소개시켜 드릴까요?

 저격용 스코프로 보니까

 김말개똥 씨들이 흘리는 식은 땀방울 하나까지

 아주 잘 보이는데 말이지요.

 킥킥킥......."

 

 

 

 

 

 

 

 

 


그 말을 끝으로

전화가 끊기자


보스의 얼굴은

완전히 납빛이 되더니,


터져나오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지금 당장 이 지역 일대의 고층건물을 수색하고

 이 전화도 당장 역추적해!

 그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애새끼가

 벌써 이곳에서 나가서

 밖에서 나를 보고 있었단 말이다!

 당장 눈썹이 휘날려라 달려!"

 

 

 

 

 

 

 

 


라고 말하면서

다급하게 나가라는 손짓을 하고


경악과 두려움으로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세 사람은

완전히 이성을 잃고 광분하려는 보스를 보며

다급하게 보스의 사무실을 나서고,


그렇게 밖으로 나가면서

그들의 머리 속에 떠오른 생각은,

 

 

 

 

 

 

 

 


'도대체 그 녀석이 우리를 완전히 가지고 놀다니?

 그 아이 키리토

 아니 키리가야 카즈토의 정체는 뭐지?'


 

 

 

 

 

 

 


그리고


잠시 뒤

그들은 더욱 황당한 일을 겪게 되었으니.........

 

 

 

 

 

 

 

 

 

"니놈이 역추적한 베이커 선플라워 호텔의 방을 기습했는데,

 그 방안에는 부랑자 한 명 만이 있을 뿐이었고,

 그리고

 전화 연결단자로 다른 곳에서 전화를 했단 말이냐?

 우리 조직의 역탐지 프로그램으로도

 그 곳이 어딘지 알아내지 못했단 말이고?"

 

 

 

 

 

 

 

 

보스의 분노를 억누른 듯한 조용한 말투에

안가 담당 요원은 헛기침만을 하면서 말없이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고,


감말똥과 김개똥은

서로의 얼굴만을 쳐다보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귀에

보스의 조용하면서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살기가 듬뿍 들어간

조용한 소리가 들려왔으니..........

 

 

 

 

 

 

 

 

"지금 당장

 그 빌어먹을 녀석이 전화를 건 곳을 당장 알아내서 보고를 해.

 얼마나 시간이 걸리겠나?"

 

 

 

 

 

 

 

 

그 말에


안가 담당 요원은

입맛을 다시는 듯한 행동을 하다가,

 

 

 

 

 

 

 


"...적어도 48시간 정도는...."

 

 

 

 

 

 

 


그 말에

보스는 말없이 책상을 손가락으로 두들기고,


그 소리에

그는 긴장된 얼굴로

 

 

 

 

 

 


" .......36시간 정도........"

 

 

 

 

 

 

 

그 말에


보스는 신경질적으로 손가락을 두들기다가,

 

 

 

 

 

 


"12시간 내로 알아내!

 그 시간에서 1분이라도 늦으면

 내 손으로 너를 쏴버릴테니까!"

 

 

 

 

 

 

 

그 말을 끝으로

보스는 앞에 서 있는 세 명에게 짜증난다는 모습으로

나가라는 손짓을 하고,


그 모습을 본

세 명은 말없이 방을 나서고


그들이 나간 방 안은

적막감만이 감돌고 있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12시간 뒤

 

 

 

 

 

 

 

 


"뭐 알아낸 것은?"

 

 

 

 

 

 

 

 


보스의 감정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조용한 물음에


그 안가 관리 요원은

가지고 있던 노트북을 조작하면서,

 

 

 

 

 

 

 


"그 키리토가 보스에게 전화를 한 뒤 그 통화를 역추적을 해 보았습니다.

 그 소년이 전화를 건 것으로 추정되는 방

 그래서 우리 조직이 추적을 한 방은

 베이커 썬플라워 호텔 1143호실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정확하게 그 방 전화를 통해서

 143개국의 국제전화 회선으로 다시 재 연결을 해서 통화를 한 겁니다.

 그런데

 우리 조직의 역탐지 프로그램이 바로 찾아내지 못한 이유는,

 그 소년은

 한 개의 전화회선을

 143개국의 국제전화 회선으로 나눈 것이 아니고,

 정확하게

 143개의 서로 다른 국제전화 회선을

 하나로 연결을 한 겁니다."

 

 

 

 

 

 

 

그 말을 들은 보스는

황당하다는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고,


김말똥은 제법인데 하는 눈빛으로 자신의 동생을 쳐다보다가,

웃음을 머금으면서

 

 

 

 

 

 

 

"진짜로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방법이군!

 왜 우리는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

 

 

 

 

 

 

 

그 말에


그는 째려보는 눈빛으로

두 형제를 쳐다보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못마땅한 얼굴로 쳐다보던 보스는

 

 

 

 

 

 

 

 


"그렇게 하려면 보통 재주로는 어림도 없을거고,

 돈도 많이 들었을 테니

 그 돈이 나간 곳을 확인한다면 그 소년을 잡을 수도 있겠군.

 얼마나 들었든지 별로 상관이 없으니까 말이야."

 

 

 

 

 

 

 

 

그런 보스의 말에


그는 웃음을 간신히 참아내면서

 

 

 

 

 

 

 

 


"그럼 잘 되었군요.

 그 국제전화 비용은

 모두 아테나 그룹 법인계좌 직불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거든요."

 

 

 

 

 

 

 


그 말에

보스는 재미있다는 얼굴에서 순식간에

눈빛만으로 돌을 만들어 버렸다는 메두사와 같은 살기어린 차가운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고


반대로

김말똥, 김개똥 형제는 웃음을 간신히 참는 듯한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런 소동아닌 소동을 바라보던 보스는

결국 그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쏘아보면서

 

 

 

 

 

 

 

"그럼 그 아이가 전화를 한 최종 장소가 어디야?"

 

 

 

 

 

 

 


그 말에 안가 관리 요원은 헛웃음을 치면서

 

 

 

 

 

 

 

 

"진짜로 누구도

 심지어는 저조차도 생각을 하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바로 베이커 썬플라워 호텔 1144호실이

 최종적으로 전화를 한 곳입니다."

 

 

 

 

 

 

 

그 말에

김말똥, 김개똥 형제가 거의 한 목소리로

 

 

 

 

 

 


"1144호실??"

 

 

 

 

 

 


그러자 그는 아예 깔깔 웃으면서

 

 

 

 

 

 

 

"그래.

 그 소년은

 너희 형제가 기습한 방 바로 옆방에 있었던 거야.

 이 얼간이들아!"

 

 

 

 

 

 

그 말에

보스는 찬탄과 분노

그리고 경외가 뒤섞인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더니,

결국에는

자신조차도 헛웃음을 지으면서 의자에 털썩 앉고,


두 형제는 다급하게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뒤

1144호실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던 김말똥, 김개똥 형제는

바로 옆방인 1143호실에서

전에 봤던 부랑자가 나오자,

거의 잡아먹을 듯한 눈을 노려보다가,


곧 김말똥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낮은 목소리로

 

 

 

 

 

 

 

 

"그 소년이 옆방에 있다는 말은 안했잖아...."

 

 

 

 

 

 

 


라고 살기가 넘치는 딱딱한 말투로 묻고


그 물음에

그 부랑자는 어께를 으쓱하면서

 

 

 

 

 

 

 


"안물어봤잖수."

 

 

 

 

 

 


라고 대답하고,


그 말에

두 형제는

서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서로를 멀뚱하게 쳐다보다가

서로를 쳐다보며 헛웃음밖에 내뿜지 못했다.

 

 

그리고 잠시 뒤,

1144호실의 문을 박차고 들어온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서프라이즈?'

 

 

 

 

 

 

 

라는 글이 적힌 종이 한 장이 거실의 거울 한 가운데 붙어 있는 것이었다.


그런 자신들을 놀리는 듯한 장난스러운 글이 써져 있는

그 종이를 거칠게 뜯어내면서

김말똥과 김개똥 형제의 머리 속을 스치는 생각은...........

 

 

 


'그 애새끼 때문에 VR 월드 전체 플레이어들의 웃음거리가 된 것도 이가 갈리는 판에

 이런식으로 우리를 놀려?

 잡히기만 하면 죽여버리겠어.'

 

 

 

 

 

 

 

 


그런 생각으로 머리 속이 뒤엉킨 두 형제는

곧 뭔가 좋은 생각이 났다는 얼굴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곧 그 당사자가 전화를 받자

 

 

 

 

 

 

 

"지금 공안 내에 있는 자네 부하인 공안 1과장과 부하들을

 그 키리가야 카즈토의 집으로 파견해서

 그 소년이 보이면 임의동행 식으로 체포해서 경시청으로 끌고 가.

 혐의?

 혐의는 공안 수사 방해든 뭐든 알아서 처리하면 될 거 아냐?

 체포를 할 증거가 없으면 증거를 만들어서라도 일단 경시청으로 이송해!

 그리고 끌고 간 이후에 우리가 전화할 때까지 억류해두고

 추후 지시를 기다려!"

 

 

 

 

 

 

 

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고


황당하다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던 김개똥에게,

 

 

 

 

 

 

 


"우리 힘으로 한계가 있다면 공권력을 조금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야.

 설마하니 그 소년이 공안이 체포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을 거부할 명분이 있겠어?

 일단 경시청으로 데리고 가기만 하면

 언제라도 우리 조직으로 빼돌리던지 안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이송시킬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만약에 도망치거나 하면 공식적인 공안 수사 방해 용의자로 만들어서

 일본 전 경찰의 추적을 받게 할 수도 있고 말이지.

 어때? 내 아이디어가?"

 

 

 

 

그런 김말똥의 뻐기는 듯한 모습에

김개똥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를 하는 듯한 미소와 비웃음을 입가에 머금었다.


그러나 그들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런 그들의 결정이

오히려 키리토와 그의 동료들이

일본 경시청에서 벌일 첫번째 굿판의 뒷받침이 될 거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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