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도마뱀의 낚시
내 이름은 아낙, 엄마 이름을 따서 지었다.
우리 엄마는 '진짜' 아낙 자하드였다.내게 초록 사월을 물려주셨다.
그런데 그 초록 사월을 시험의 층에서 뺴앗겼다.
유리 이모에게.
그런데 내가 랭커가 된 후 유리 이모는 내게 초록 사월을 돌려주었다.
그래서 이건 내꺼다. 난 시동도 시킬줄 안다.
난 77층 월하익송 간부 관저에서 나왔다.
그리고 숲 깊숙한 곳에 있는 내 별장으로 향했다.
지금 여긴 내 별장이다.
오늘 여기에 란을 잡아올 것이다. 파랭이 자식.
선별인원 떄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이자식이 자꾸 날 팅긴다.
그냥 확 잡아올 것이다. 눈깔귀신도 그러던데? 유리이모도 그러고?
아무튼 그래도 점검이 먼저다. 방음은 잘 되는지, 소파는 푹신푹신한지,TV는 잘 나오는지, 차려줄 고기와 생선은 충분한지.
모두 충분하다. 그럼 란을 잡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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