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미야자키 하야오 색깔이 많이 묻혀있는 브금, 캐릭터 디자인, 작화, 연출이 좋았다
- 엔딩크레딧 노래가 좋다. 다들 일어서는데, 나는 끝까지 듣고 나갔다.
단점
- 초반에 루즈한 부분이 많아서 지루하다.
- 스토리가 기괴, 난해해서 이해가 어려우며,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다. 물론 정답은 없다.
- 제목 자체가 꼰대가 설교하는 느낌인데, 실제로 그런 작품은 아니지만, 젊은 층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다.
-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로맨스, 청춘이 전혀 없어서, 한국에서 크게 뜰지는 의문이다. 물론 갠적으로 로맨스청춘안좋아해서 상관은 없다. (흥행한 나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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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심하게 호불호가 갈릴 것을 보이고 불호가 더 많으며, 청춘로맨스쪽을 선호하는 한국에서는 안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반에만 하야오 이름값으로 예약율이 높지 그후로는 거품이 꺼질것으로 예상된다.
갠적으로 하야오가 나이먹고 자신을 제대로 이어줄 후계자(세대교체)가 탐색을 하고 싶어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총점 7/10스토리빼고는 다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