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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Future Avalon (시작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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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86 | 작성일 2013-10-07 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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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Future Avalon (시작의 장)

볼따구의 감각이 사라질 정도로 꼬집고 나서야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성배전쟁의 참가권이라니. 나는 앞으로 평생 복권같은걸 사지 않겠다. 왜냐하면 오늘 이 행운으로 나의 평생치 운을 다 써버렸을테니까. 이제부터 내 말버릇은 '불행해'다.

 

"보자...그럼 일단 협회로 가서..."

 

참가권에는 협회에서의 등록법과 웹페이지에서의 등록법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나와 있었지만 웹페이지 등록은 등록 확인 후 배송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꾹꾹 누르기도 힘든 이 감정이 '얼른 가서 받지 못할까!!'라고 소리를 질러대니 원. 오랜만에 초등학교때의 그 흥분을 느끼며 가방도 풀지 않은채 협회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성배전쟁 관리 협회. 줄여서 협회라고 불리는 이 곳은 성배전쟁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같은 공간이다. 포켓몬으로 치면 포켓몬 센터라고 해야하나. 그야말로 성배전쟁에 관한 모든 것을 주관하는 곳이니 말이다. 성배전쟁 관련 굿즈나 협회 지하에서 즐길 수 있는 모의 성배전쟁을 위한 서번트와 술식카드, 그리고 지난 성배전쟁의 리플레이 영상도 이 곳에서 상영하고 있다. 협회의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의 구조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구역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까지. 2층과 3층은 마스터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성배전쟁 관련 업무를 보기 때문에 관계자 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실 매번 협회에 올때마다 2층 이상으로 올라가 보는것이 내 소원이었다. 그런데 그게 설마 현실이 될 줄이야...

 

쿠웅!!!

 

"끄악!!"

"괜찮습니까? 앞을 잘 보고 다니셔야죠."

"죄...죄송합니다."

 

젠장할...정신줄을 놓고 걷다 누군가와 부딪힌 모양이다. 뒤로 넘어져서 아직도 욱신대는 엉치쪽을 누르고 있자니 귀에 특수한 이어폰을 끼고 말끔한 정장을 입고 있는 경호업체 직원이 내 손을 잡고 나를 일으켜 세워줬다. 분명 이 사람한테 부딪힌걸텐데 이 사람은 아픈 기색도 없다. 역시 훈련받은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성배전쟁 관리 협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어? 벌써 협회?"

 

부딪히고 나서도 정신을 못차려서 머리를 붕붕대며 주변을 둘러보니 익숙한 협회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쓸데없이 큰 건물이다. 뭐 이 정도로 크지 않으면 일반 시설에서 노는 일반인들을 전부 수용할 수 없겠지만.

 

"그런데 갑자기 웬 경비업체? 무슨 일 있어요?"

"성배전쟁 개최 업무로 인해 협회들이 바빠서 말이죠. 번거롭겠지만 저희들이 협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협회 방문 목적을 여쭤보고 있습니다."

 

아하...그러고보니 지금 나 말고 협회에 들어오려는 다른 사람들도 각각 경호원들에게 한번 잡히고 나서야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음? 혹시....나는 품 안에 보물처럼 넣어둔 참가권을 경호원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혹시 이거 때문에 일부러 서 계신 건가요?"

"....따라오시죠."

 

내 말이 정답이라는듯 고개를 살짝 한 번 끄덕인 경호원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나를 협회 옆의 건물로 데려갔다. 으슥한 골목에 자리잡아 오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 건물의 출입문을 열고 경호원이 나에게 설명했다.

 

"사실 2층으로 가는 계단은 저 건물에 없습니다. 저도 일 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협회에는 직원들과 마스터 전용의 비밀 루트가 있더라고요. 마스터님은 지금 여기서 지하 2층까지 내려가세요. 그럼 그 앞에 복도가 있습니다. 그 복도를 한 30미터쯤 걸어가다 보면 이런 문이 하나 있어요. 그 문을 열면 협회의 사무를 처리하는 2,3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그럼 마스터님의 건투를 빕니다."

 

할 말을 전달하고 곧바로 협회로 다시 돌아가는 경호원.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자 나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건물의 지하로 재빨리 내려갔다. 껌껌하고 지저분한 계단을 타고 내려가자니 왠지 협회의 직원들이 불쌍해지기 시작했다. 출근을 하기 위해 맨날 이런 곳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니 말이다. 뭐 나도 오늘부터 당분간은 남말할 처지가 아니지만. 어둠이 무서워서 잡생각을 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잡생각을 하면서 내려가다보니 이 건물과 어울리지 않는 두꺼운 문짝이 나타났다. 이게 경호원이 말한 복도 문인가보다. 살며시 문을 열어보니 어두컴컴한 지하와는 반대로 복도마다 전구를 달았는지 눈부셔 죽겠다. 도대체 누가 이런 악취미적인 설계를 했는지 원. 게다가 복도 벽과 바닥의 색도 흰색이라 눈의 피로도가 두배는 증가하는 것 같다. 다음부터 여기 올때는 선글라스를 챙겨 와야지. 아무도 없는 눈부신 복도를 지나고 나니 아까와 같은 두꺼운 문이 내 앞을 가로 막았다. 이 문인가보다. 이 문만 지나면 나도 정식 마스터가 된다. 모의 게임이 아니라 정식으로 성배전쟁에 참여하는 300명의 마스터 중 한명이...

 

"...후우..."

 

마지막으로 끓어오르는 마음을 한 번 가라앉히고 눈을 감았다. 흥분은 마음 깊숙히 박아두자. 이제부터는 나도 마스터. 정식으로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이상 진지해질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 성배전쟁에 하악거릴 수는 없으니까. 참가를 했으면 목표는 우승. 조금은 쿨해질 필요가 있었다. 몇번의 심호흡으로 마음을 굳힌 나는 천천히 감을 눈을 뜨고 정면을 바라봤다.

 

"...좋아. 가자."

 

....잠깐. 그전에 눈 좀 어떻게 하고...감았다가 눈 뜨니까 눈부셔 죽겠네....

 

 

 

 

 

"네. 유 진 님. 성배전쟁 참가 접수 완료 되었습니다. 받으신 물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패스 칩, 서포터 칩, 서번트 퍼펫, 포인트 캐셔, 인벤토리. 전부 있으신가요?"

"....네. 전부 있습니다."

 

2층으로 들어서자마자 무슨 귀빈대접이다. 나 처음 봤다고. 어느 공공기관이 접수하는 동안 푹신한 개인 소파에 남국에서나 볼 법한 과일 주스(그것도 과일 조각이 잔에 걸쳐져 있는거)에 부채까지 직접 부쳐주냐고. 아니 이거 무슨 몰카도 아니고. 서민으로 17년간 살아온 내 세포 하나하나가 이 과분한 처사를 거부하기에 나는 주스를 홀랑 마셔버리고는 접수작업중인 데스크에서 안내원 누나가 일을 마치기를 기다렸다. 5분 쯤 지났을까. 안내원 누나가 오래 기다렸다는 말과 함께 나에게 성배전쟁에 필요한 물품들을 나눠주고 주의사항을 들려줬다.

 

"앞으로 성배전쟁을 치루실때 언제고 찾아와주세요. 협회는 마스터 여러분을 전력으로 서포트 해드립니다. 안에 있는 아이템들의 사용 설명서는 꼭 한 번 읽어보시고요. 성배전쟁의 룰이나 세부 설명은 패스 칩을 삽입하시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니 그것도 확인해주세요. 주기적으로 룰의 추가나 삭제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 밖에 뭔가 궁금한 점은 없으십니까?"

"아뇨...감사합니다."

"인벤토리는 지금부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스터님이 마스터라는 사실을 밝히기 싫으시다면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넣어가기를 추천합니다. 그럼 마스터님의 건투를 빌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안내원 누나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인벤토리를 열었다. 작은 큐브같이 생긴 이 녀석은 버튼을 누르자마자 갑자기 팽창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커다란 사물함처럼 변했다. 놀라서 멀뚱멀뚱 커다랗게 변한 인벤토리를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 안내원 누나의 설명이 들려왔다.

 

"인벤토리에 물품을 넣으시고 맨 밑의 버튼을 누르면 다시 큐브로 돌아갑니다. 물품의 손상은 없으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질량보존의 법칙을 완벽하게 무시하는 녀석이다. 어쨌든 인벤토리에 모든 물품을(하는 김에 책가방도) 쑤셔넣고 맨 밑의 버튼을 누르자 정말로 아까처럼 작은 큐브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물건들을 넣었다고 큐브의 무게가 늘지는 않는지 무게는 아까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만약 이걸 팔 수 있으면 대번에 돈방석에 오를텐데. 왜 브리튼은 이런 획기적인 물건을 시장에 내놓지 않는걸까.

 

"기업비밀. 입니다."

 

내 생각을 읽었는지 지긋이 검지를 입술에 대며 장난스레 웃는 안내원 누나. 뭐...나름 사정이란게 있는거니까. 비밀 캐다가 피 본 놈들 여럿 봤다. 게임에서.

 

 

 

 

 

"흐음흐음. 그러니까 이 패스 칩을 몸에다 박으면 저절로 패스가 연결된다 그거지."

 

무사히 집까지 도착한 나는 왜 이리 늦게 왔냐는 여동생의 추궁을 가볍게 무시하고 내방의 문을 걸어 잠갔다. 당분간은 내가 마스터라는 사실을 들키면 안되기 때문이었다. 적어도 성배전쟁이 시작될때 까지는 비밀로 부쳐야 했다. 문을 잠그자 내 방 문을 시끄럽게 두들겨대는 여동생의 머리를 똑같이 살짝 두들겨 주고 내쫓은 후 인벤토리를 풀어 성배전쟁에 필요한 아이템의 취급 설명서를 훑어봤다.

 

"패스 칩을 삽입하면 마스터의 신체에 령주 3획과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 임시 마력패스가 개통됩니다..."

 

성배전쟁은 서번트끼리의 싸움도 볼만 하지만 마스터들끼리 싸우는 화려한 마술전도 놓칠 수 없다. 선발 되기 전엔 분명 일반인이었을 마스터가 마술을 쓸 수 있는 비결이 이 칩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주저할 것 없이 웃통을 벗은 나는 왼쪽 어깨에 칩의 삽입부분을 대고 꾹 하고 힘을 줬다. 령주는 웬만하면 안 보이는 곳에 생겨야 한다. 그래야 적 마스터가 내 남은 령주의 수를 못 알아채지.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따끔한 느낌과 함께 온 몸에 혈관을 새로 뚫는듯한 쩌릿한 느낌이 지나가고 나니 3획의 령주가 칩을 박은 자리에 새겨졌다. 왕관을 쓰고 날개를 단 십자가 문양의 령주. 보여주지 못한다는게 아까울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의 령주였다. 아직까지 저릿한 느낌은 남았지만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니었다. 령주를 확인한 나는 다음 확인을 계속 했다.

 

"크윽...보자...성물 코드. 웹페이지에서 카드에 적힌 시리얼 코드를 입력하면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촉매 코드를 랜덤으로 마스터의 패스에 전송합니다. 서번트를 소환할때 촉매와 연관있는 서번트를 소환할 확률이 높아집니...꼭 촉매를 쓰시지 않더라도 서번트는 소환이 됩니다..."

 

성배전쟁 특별 분석시간에서 본 적이 있다. 서번트를 소환하는 촉매가 좋으면 좋은 서번트를 뽑을 수 있다고. 예를 들어 아서왕을 소환하려면 그의 검집이 필요하다던가. 이순신 장군을 소환하려면 5원이나 100원이 있으면 된다거나. 촉매가 있으면 어느정도 서번트의 클래스도 좁힐 수 있기에 좋은 촉매를 준비하는건 마스터의 필수덕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뭐 랜덤으로 온다고 하니 그냥 운 시험이지만. 미리 말해두자면 이번 참가로 내 평생 운을 다 썼기에 운 없기로는 자신있다.

 

"접속해서...33568euk548gh87....완료."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다. 단말기로 웹페이지에 접속한 나는 카드에 적힌 시리얼 코드를 마스터 전용 페이지에 입력했다. 잠시 뒤 시리얼 코드 인증 완료라는 메시지와 함께 어깨에 있는 령주에서 따스한 느낌이 지나갔다. 전송됐을 촉매코드를 확인하기 위해 패스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마술 중 하나인 정보 확인 마술을 시전했다. 전투나 지원용 마술을 쓸때는 엄청 화려하고 돋는 영창어를 외워야 하지만 이런 기본 마술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그런 영창음이 필요 없었다. 그저 내 머리에서 가르쳐주는 한 마디의 시동어만 말하면 됐으니까.

 

"확인. 촉매."

 

<패스 내에 촉매 코드를 확인하였습니다.>

<촉매 코드: 촉한의 깃발을 습득하셨습니다.>

 

"....헉."

 

시전자에게만 보이는 반투명한 창으로 촉매를 확인한 나는 경탄을 금치 못했다. 오오...대박이 걸렸어. 내 평생의 운도 모자라 내세의 운까지 미리 끌어서 쓴 것 같았다. 촉한의 깃발이면 삼국시대 촉나라의 무장들을 서번트로 소환 가능한 엄청난 촉매였다. 저번 회에 나온 서번트인 황충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그 노구를 이끌고 적의 마스터만 노려 저격을 하는 모습이라니.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삼국지의 장수들은 두말할 것 없이 빼어난 서번트임이 틀림 없었다.

 

"좋았어...촉매도 좋은게 나왔겠다. 이참에 서번트까지 소환해야겠어."

 

서번트를 소환할때는 지명도 보정이라는게 있었다. 그 서번트가 활동한 지역이나 그 서번트의 무용담이 널리 알려진 장소에서 서번트를 소환, 활동할 시에 능력치에 가중이 붙는다는 시스템이다. 촉한의 깃발을 제대로 써먹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중국 사천지방으로 날아가야 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이 한국도 삼국지가 널리 알려진 나라 중 하나다. 그러니 지명도 보정은 중국에 비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는 뽑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서번트 소환...서번트 돌에 신체를 접촉하시고 마력을 불어넣으면 서번트의 클래스와 소환영령이 결정됩니다. 촉매를 쓰시고 싶으면 접촉시에 뜨는 메세지를 체크해주세요....좋았어."

 

특징 없는(심지어 얼굴에 필요한 이목구비도 없는) 마네킹처럼 힘없이 널브러져 있는 서번트 돌에 손을 갖다댔다. 뭔가 인공적인 차가움이 손을 타고 흘러들어왔다. 그와 동시에 내 눈 앞에 떠오르는 메세지창,

 

<촉매를 사용해서 소환하시겠습니까? 네/아니오>

 

이런 촉매를 묵혀둘 수는 없다. 당연히 네를 선택하고 메세지 창을 끈 나는 몸 안에 이물질처럼 꿈틀대는 마력을 조종해보려 정신을 집중했다. 최대한 지금 마네킹을 만지고 있는 왼손에 마력을 념기도록 수없이 이미지를 그리자 달팽이가 기어가듯 천천히 마력이 온 몸을 거쳐 왼팔을 타고 서번트 돌에게 전달되는 것이 느껴졌다.

 

파아아아앗!!!

 

"크으으윽!!!"

 

마력이 서번트 돌에 전달됨과 동시에 아무 특징 없는 마네킹에서 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정말 다음부터는 선글라스를 필수로 챙기자고 생각하며 고개를 돌리고 있자니 어느새 빛이 점점 사그라들었다. 완전히 빛이 없어지자 원래 자리로 고개를 돌리니 그 곳엔 두건을 쓰고 밤송이같은 턱수염을 기른 웬 산적이 기다란 창을 들고 서 있었다. 내가 잠시 서번트가 소환됐다는 성취감에 취해 멍해 있자니 그 산적같은 서번트가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큰 소리로 내게 물었다.

 

"서번트 랜서가 묻겠다!! 네녀석이 내 주군이냐!!"

 

 

 

 

======================================================

 

왜 사람들이 페이트를 안 건드리는지 알겠어요....설정이 너무 세세해....

 

줄이고 줄인다고 했는데도 이정도나 나왔네요. 재미는 없을지라도 부디 잘 봐주세요. 그런데 과연 누가 소환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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