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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내에는 비가 안온다고? 흥, 그건 나도 알지만, 밖은 사정이 달라. 폭풍이 오면 가까이 가 봐. 분명 나한테 감사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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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8
케이크? 쓸데없이 부드러워서 마음에 안 들어. 그래도... 하움, 우움, 음... 위에 우메보시는 꽤...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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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8
싸움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끝난 건, 좋은 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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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8
인명 구조엔 흥미 없지만, 효율 상승은 모두를 위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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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8
내가 메고 있는 장치가 뭔지 궁금해? 그럼, 잠깐 와봐. 손을 여기에... 푸흡, 아하하하핫! 그 놀란 표정 걸작인데? 뿜어져 나온 게 뭐냐고? 그냥 물이야. 뭐가 섞였는지는... 흥,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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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8
놀랄 만큼 정교한 계기인걸... 응? 이거 본적이 있는 거라고? 헤에~ 그렇지. 그, 메이어라는 녀석이 와도 내가 여기있다곤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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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8
짐 운반은 나한테 기대하지 마. 포르테라고 다 능숙한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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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8
이런 하찮을 일을 시킬 셈이야? 예, 예. 넌 그럭저럭 재미있으니까 어울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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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도망쳐도 돼~ 자, 어디까지 도망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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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이 칼이, 아직 피에 목마르다고 말하고 있어,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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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그러니까, 박사한텐 내가 필요하다 이거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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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쓰는 전술은 전부 박사가 생각한 거야? 이거 무척 흥미로운걸?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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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내가 여기 있다 해서, 혹시 두근거려서 잠 못 자고 그러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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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유괴당해서 카시미어에 끌려갔을 때 이후로, 누가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 그러니까, 박사가 싫지 않다면, 기사의 명예를 걸고... 이 그라벨, 아니... 이 세노미는, 영원히 당신을 섬기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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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박사한텐 늘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그렇지... "내 카시미어 기사의 이름을 걸고, 이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 응? 이상해? 이래 보여도 어엿한 기사인걸? 기사다운 대사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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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드디어 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거야? 난 처음부터 박사가 계속 눈에 밟혀서, 참기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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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우훗~ 앞으론, 기습받을 걱정 안 해도 돼. 왜냐면, 내가 쭉~ 곁에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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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박사가 필요로 한다면, 나도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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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아아~ 날 옆에 두고 싶어?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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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응? 왜 그래? 얼굴이 새빨개졌네? 이건 처음 뵙겠습니다란 뜻의 인사야, 특별한 의미는 없어. 그럼 다시 한번, 카시미어의 기사 그라벨이야. 잘 부탁해,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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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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