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2 3월3일 (2)
나카논 | L:25/A:364
285/330
LV16 | Exp.8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428 | 작성일 2012-04-13 15:46:1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2 3월3일 (2)

히나기쿠씨! 하야테씨! 마리아씨! 먼저 짧은 시간이였지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314일에 시트론이 아닌 나카가와 카논이란 가수명으로 데뷔를 하니깐 기대 많이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와아아아아아~”

함성 소리가 끝나자 카논은 히나기쿠를 보며 이리오라는 손짓을 한다.

···?”

히나기쿠씨! 같이 노래해요··· 오늘 아침에 노래 연습하시는 거 같았는데···”

마리아와 하야테가 히나기쿠를 쳐다보자 히나기쿠는 잠깐 망설이다가 끝내 카논쪽으로 움직인다.

카논은 시트론 곡을 가능한 부르지 마라는 라임이 약속을 떠올린다.

라임 언니··· 이 분들에게는 불려도 괜찮겠죠? 시트론의 곡을···’

카논은 시트론의 곡을 부르기로 작정하고 히나기쿠와 함께 시트론의 사랑 잘 부탁드립니다란 곡을 부르기 시작한다.

이렇게 카논의 깜짝 콘서트는 마무리를 지었다.

콘서트를 마친 카논은 갈 준비를 다한 뒤 히나기쿠 일행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갈려는 순간 히나기쿠가 카논의 손을 잡고 말한다.

카논씨··· 우리··· 친구해도 되는거죠?”

카논은 친구란 말에 기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 저야말로 좋죠! 우리 친구해요!”

그럼 반말할게요··· 카논! 또 보자!”

···! 잘 있어! 히나기쿠!”

카논은 손을 흔들고는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한 카논은 이모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뒤 1시간쯤 지나자 이모가 카논을 데리고 밖으로 외출을 한다.

한참을 걷더니 어느 아파트에 들어간다. 호실 앞에서 열쇠로 문을 열고는 카논을 보며 말한다

카논! 오늘부터 여기가 너만의 집이란다! 생일 축하해!”

··· 이모! 고마워요···”

이모는 카논을 위해 카논만의 집을 미리 구한 뒤 생일에 맞춰 보여준 것이다.

카논은 또다시 눈물을 흘린다. 이렇게 카논의 생일인 33일은 근사한 날로 마무리 짓는다.

이 때가 카논의 생애 중 최고의 생일인 것이다.

흐어엉~ 역시 카논의 기억은 정말 대단해!”

그럼 아폴로의 기억도 대단한 거야?”

··· 대단 하다면 대단 하고 아니면 아니지만···”

아폴로! 똑바로 말해!”

본녀의 기억은 전에도 말했듯이 희···락이다!”

분명 양쪽 눈 밑 총 4개의 문신이 있는 저주라고 했었나?”

··· ··· 반드시 그 빌어먹을 스승을 찾아서 문신의 저주를 풀고 싶어!”

아폴로의 표정이 또다시 어두워 지자 카논은 아폴로를 껴안으며 말한다.

괜찮아··· 아폴로는 아폴로이고 나는 나야! 비록 네 과거는 잘 모르겠지만 네가 말한 희···락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야··· 기쁜 일, 화난 일, 슬픈 일, 즐거운 일이 있어! 누구에게든지···”

카논의 말에 아폴로는 갑자기 진지하게 생각하더니 말한다.

카논! 잘하면 너의 과거의 기억이 본녀의 문신에 관한 궁금증이 풀릴 수도 있겠어!”

? 그게 무슨 소리야?”

"역시! 카논은 짱이야!”

아폴로! 말 돌리지마!”


 

아폴로가 말한 희···락의 저주의 궁금증이 정말로 카논의 과거 기억 속에 있는 것일까?

과거 속 카논의 기억은 데뷔 무대와 동시에 마이지마 고교 시절을 향하고 있는데···



 

원본 주소 : http://blog.naver.com/ddaekuki/20144151149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44 창작  
C.C.C - 2화 - [6]
루멘타르
2012-05-06 1-0 1462
10143 창작  
여신의 섬 -에이라미- [3화] [11]
쓰르라미
2012-08-26 7-0 1461
10142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3 [7]
HigasiRin
2012-05-26 1-0 1457
10141 창작  
(자작 소설) [엑스트라도 나쁘지 않아!] (エキストラも惡くない!) 1장 [6]
금혼
2012-04-17 0-0 1456
10140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6]
HigasiRin
2012-04-08 0-0 1455
10139 창작  
인터넷에서 구한 콜라보 텍본의 일부
darklord
2013-09-15 0-0 1453
10138 시 문학  
꽃덤불 - 신석정
크리스
2019-12-27 0-0 1452
10137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23 1-0 1452
10136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13 1-0 1447
10135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0 [1]
HigasiRin
2012-04-24 1-0 1443
10134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번외편 [1]
HigasiRin
2012-04-18 1-0 1443
10133 시 문학  
눈물 - 김현승
크리스
2020-08-29 0-0 1440
10132 창작  
금서 팬픽 - 시스터즈 이야기 <15327호> -5- [3]
Mr구름
2012-04-05 1-0 1439
10131 창작  
기억-1화 수민이의 죽음, 2화 꿈, 그리고.. [2]
샘화
2012-04-29 2-0 1438
10130 창작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금서팬픽) [5]
슛꼬린
2012-06-30 2-0 1434
10129 창작  
[핵노잼 주의] 소설같아보이는 똥 [2]
퍼플러
2015-03-20 1-0 1431
10128 창작  
[제 6화]나의 일상은 그날부터 시작 [7]
쓰르라미
2012-05-31 1-0 1431
10127 시 문학  
길 - 김소월
크리스
2019-12-22 0-0 1430
10126 창작  
츄잉 소설게시판 관찰중. [17]
루멘타르
2012-06-16 2-0 1430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2 3월3일 (2)
나카논
2012-04-13 0-0 1428
10124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0 라임의 약속 (2)
나카논
2012-04-13 0-0 1426
10123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6화 [3]
해결사M
2012-05-08 2-0 1426
10122 창작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7화- [3]
가짜이야기
2012-05-04 1-0 1425
10121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02 습격 (2)
나카논
2012-04-13 0-0 1425
10120 시 문학  
가는 길 - 김소월
크리스
2019-11-16 0-0 142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