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금서팬픽)
슛꼬린 | L:58/A:75
870/970
LV48 | Exp.8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433 | 작성일 2012-06-30 23:46:58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금서팬픽)

드레곤 브링어

-1-

프랑스 거리에 어떤 후드형의 수도복을 입은 여자가 걸어가고있다.

 

약간 붉은색을 띄는 머리카락에 흰색 피부를 가진 그녀는 '드레곤 브링어' 라고 불리는 여자이다.

 

여기인가. 하고 그 붉은 머리갈의 소녀는 프랑스 어떤 도시의 한 지점을 바라보고 있다.

 

'어이 드레곤 브링어. 보이지? 저기야, 우리 '세상을 구원하는 자들'의 가장 유명한 풍수지리가들이 찾아낸 곳이니까 확실할 거야.'

 

드레곤 브링어라 칭해지는 여자는 "알겠습니다. 대략 5분만 걸어가면 도달하겠군요."  라고 말한 뒤, 수도복의 후드를 벗는다.

 

후드를 벗은 후 그녀는 이마 주변에 얽혀있는 붉은색의 머릿카락을 정리한다. 그녀의 이마에는 용의 머리를 표현한 듯한 룬이 그려져 있다.

 

'자아. 이제 시작해볼까.'

 

같은 시각, 같은 도시의 어느 골목에서 프랑스정교의 프로 마술사들이 서로 영격통신장치를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분수에서 12시방향에 있다.'   '드디어 나타난건가?? '    '드레........ 파지직 ..으아악!!!!!'

 

마술사중 한명이 무언가 위급한 상황이 온듯 해서 다른 마술사 둘은 주위를 돌아 본 후 비명을 지른 마술사가 있던 쪽의 골목을 유심히 들여다 본다.

 

어떤 글래머러스한, 잠시 임무 수행을 위해서 영국에 들렀을때 본, 아마 이름이 올소라 아퀴나스 였나, 가슴을 가진 까무잡잡한 복장을 입고있는 여자가

 

동료의 목을 꺾고있었다. 물론 여자의 힘으로 되는것은 아니겠지만, 어떠한 영적 장치를 사용하거나 했을것이다.

 

얼굴은 가면을 써서 보이진 않았지만. 왠지모르게 살기가 20미터 가까이 떨어진 이곳까지 느껴진다.

 

이쪽에서 그녀를 발견한 것을 눈치 챈 그녀는 이쪽을 돌아보며 가면에서 유일하게 드러나있는 붉은 입술을 움직인다.

 

"뒤쪽으로"   순간 그녀가 사라지고 동료가 쓰러진 골목을 보는 시선 그대로 그는 쓰러진다.

 

-2-

 

후방의 아쿠아는 영국 제2왕녀 캐리사의 명령을 받고 프랑스에 와있다. 물론 아직도 용병으로 있고싶다고 하니 돈을 주겠다던 캐리사지만

 

후환이 두려운 아쿠아는 이번만은 무상으로 해주겠다고 말한다. 대천사 가브리엘의 '텔레즈마' 를 반쯤 흡수해서 성인의 힘이나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로써의 힘도 잃어버려서 일반인의 몸으로 돌아왔던 아쿠아지만. 기존에 있던 지식과 나이트리더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해서 영적장치들을 몸에 두르고 적어도 200키로그램은 나갈 것 같은 '나쁜 드레곤을 죽이는 검' 인 3미터정도 길이의 아스칼론을 한손에 들고있다.

 

라고는 말하지만, 저번에 카미죠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를 없애기 위해서 학원도시에 쳐들어 갔을때 아마쿠사식 처교의 한 소녀

 

이츠와에게 '성인 죽이기' 를 당해서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의 힘을 일시적으로 잃었다가 '우방의 피암마'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

 

러시아로 가기전에 힘을 되찾은 것과 같이, 지금은 '가브리엘' 에게서 뺏은 1/2의 텔레즈마를 '금서목록'의 지식으로 빼낸 후,

 

성인으로써의 힘과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로써의 힘을 회복중이다. 현재는 급격하게 일어난 사태이기에 그 힘들을 일시적으로 '보강 및 강화' 를 위해

 

영적장치를 몸에 두르고 있다.

 

'드레곤이라...'

 

'드레곤을 죽이는 검'이라는 이름의 영적장치인 아스칼론을 가지고 있는 아쿠아 이지만. 아스칼론은 '나쁜 용' 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다.

 

이번의 드레곤이 그 용과 격이 다르거나 분류가 다르다면 '아스칼론' 으로는 대응 할 수가 없는것이다.

 

'우선 너를 노리던 3명의 프랑스 마술결사놈들은 때려눕혔어. 이제 네 할일을 하면 되'

 

"네, 이제 남은 일은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하게끔 천천히 그곳으로 걸어가는 것 뿐이군요."

 

'그래 어서 '세상을 구원할 드레곤' 을 깨우도록 해.'

 

"알겠습니다." 라고 '드레곤 브링어'가 말한 직후, 그녀에게 무언가 알 수 없는 종이비행기 모양의 영적장치가 음속으로 날아온다.

 

「그대의 피부는 어떤 금속보다도 단단하고.」 라는 영창을 외운 그녀에게 영적장치는 직후 부딪힌다. 

 

프스스스슥!!!!!!!!!!!!!!!!!!!!  

 

소리가 났지만, '드레곤 브링어'의 몸에는 어떤 상처도 나질 않았다. 그저 종이비행기 모양의 영적 장치가 으깬 감자처럼 찌그러진 것이다.

 

"누군가가 또 남아있군요."      '아아. 영국의 기사파 놈들인 모양이야. 내가 처리하도록 하지.'

 

-to be continued- 

 

 

 

개추
|
추천
2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은예린
다녀갑니다.재밌네요
2012-07-01 00:30:23
추천0
[L:58/A:75]
슛꼬린
가무사하오
2012-07-01 00:49:07
추천0
[L:39/A:543]
언트
오 내용이 재밋네요
2012-07-02 12:26:26
추천0
[L:58/A:75]
슛꼬린
잼힛게봐주셔서캄상
2012-07-02 22:32:03
추천0
[L:3/A:533]
라플로
1화 정주행중.
2013-02-01 00:05:37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44 창작  
C.C.C - 2화 - [6]
루멘타르
2012-05-06 1-0 1461
10143 창작  
니세코이 - 만약 마리카의 열쇠로 펜던트가 열렸다면 4 [3]
위위윙
2015-05-12 0-0 1460
10142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3 [7]
HigasiRin
2012-05-26 1-0 1456
10141 창작  
(자작 소설) [엑스트라도 나쁘지 않아!] (エキストラも惡くない!) 1장 [6]
금혼
2012-04-17 0-0 1456
10140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6]
HigasiRin
2012-04-08 0-0 1453
10139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23 1-0 1452
10138 시 문학  
꽃덤불 - 신석정
크리스
2019-12-27 0-0 1451
10137 창작  
인터넷에서 구한 콜라보 텍본의 일부
darklord
2013-09-15 0-0 1451
10136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13 1-0 1447
10135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0 [1]
HigasiRin
2012-04-24 1-0 1443
10134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번외편 [1]
HigasiRin
2012-04-18 1-0 1441
10133 시 문학  
눈물 - 김현승
크리스
2020-08-29 0-0 1439
10132 창작  
금서 팬픽 - 시스터즈 이야기 <15327호> -5- [3]
Mr구름
2012-04-05 1-0 1438
10131 창작  
기억-1화 수민이의 죽음, 2화 꿈, 그리고.. [2]
샘화
2012-04-29 2-0 1437
창작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금서팬픽) [5]
슛꼬린
2012-06-30 2-0 1433
10129 창작  
[제 6화]나의 일상은 그날부터 시작 [7]
쓰르라미
2012-05-31 1-0 1431
10128 시 문학  
길 - 김소월
크리스
2019-12-22 0-0 1430
10127 창작  
[핵노잼 주의] 소설같아보이는 똥 [2]
퍼플러
2015-03-20 1-0 1430
10126 창작  
츄잉 소설게시판 관찰중. [17]
루멘타르
2012-06-16 2-0 1429
10125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2 3월3일 (2)
나카논
2012-04-13 0-0 1428
10124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0 라임의 약속 (2)
나카논
2012-04-13 0-0 1426
10123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02 습격 (2)
나카논
2012-04-13 0-0 1425
10122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6화 [3]
해결사M
2012-05-08 2-0 1424
10121 창작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7화- [3]
가짜이야기
2012-05-04 1-0 1423
10120 창작  
[창작노벨]노벨혁명 4화 [1]
어둠의인도자
2012-04-15 0-0 142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