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번외편
HigasiRin | L:36/A:468
177/650
LV32 | Exp.2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442 | 작성일 2012-04-18 11:12:5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번외편

 엄친오타


 -전설의 두 용사의 전설





 아주 먼 옜날 판타지 마을에 두 명의 용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용사는 금발의 소년이었습니다. 두 번째 용사는 흑발의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화롭기만 하던 판타지 세계에 마왕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여 사람들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그러자 판타지아 세계의 왕인 판다왕은 두 용사를 불러 말하였습니다.

 "둘 중 마왕을 처치하는 자에게는 이 판타지 세계의 절반을 주겠노라!!"

 "허참; 결국 이 몸을 부려먹겠다는 건가? 판다왕"

 "참나; 현실의 땅따위 필요없어"

 "그냥 갔다와!!"

 이렇게 두 용사는 마왕을 처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 마왕이 살고 있다는 숲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왕주제에 이 몸을 귀찮게 하다니, 죽인다"

 "마왕주제에 미소녀면 내가 키운다"

 두 용사는 숲 깊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하하하하하, 이 자식들 여기가 어디..."

 퍽-!

 "길 걷는데 방해된다!!"

 "남자는 문답무용!!"

 정말이지 용서란 없는 두 용사는 남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하늘 높이 날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헉, 그런대 마왕이 나타났습니다.

 "어머, 저를 처치하신다는 두 분이 오셨군요?"

 "........."

 "........."

 마왕은 굉장한 미소녀였습니다. 긴 스트레이트 흑발의 나이스바디, 한마디로 절세미인이였습니다.

 "어이, 흑발용사 미소녀이면 네가 대려가서 키운다고 하지 않았나? 대려가"

 "어이 빨리 처치하라고 이 세계의 절반을 가질 수 있다고, 그전에 전의 자신감은 어디갔어?"

 두 용사는 마왕을 앞에 두고 서로에게 처치하라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에이 귀찮은 녀석!! 설마 무서운거냐!"

 "무섭지않아!! 마왕이 엄친오타 본편의 리야를 닮았다고 해서 절대 무섭지 않아!!"

 흑발의 용사는 금발의 용사에게 파이어볼을 시전했습니다. 그러자 금발의 용사는 '딜레이'스킬을 발동해 피했습니다.

 "이 녀석!!"

 "이얍!"

 두 용사의 싸움은 점점 거칠어 졌고 마왕이 살던 숲은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거기 두 분 상당히 미치셧군요"

 자신의 숲이 망가진 마왕은 몹시 화가나 두 명의 용사에게 '제네시스'스킬을 발동 하였습니다. 두 용사는 굉장히 아파 하였습니다.

 "으악!"

 "으악!- 이랄까 마왕인데 제네시스라니!!"

 마왕은 '그냥 죽어 주세요'라며 '폭풍의 시' 스킬을 시전하였습니다. 그러자 두 용사는 벌집이되어 죽어 버렸습니다.


 "-라는 동화 책인데 읽어 봤어?"

 "넌 내가 그딴 동화를 읽을 것 같나 서민?"

 "이 책, 용사의 전설인데 용사가 죽었잖아? 그럼 마왕의 전설이라고 하는게 올바르지 않아?"

 "알게 뭐야, 그딴 책 어디가서 태워버려"





 작가의 말.
 역시 번외편하면 마왕물이죠. 최대한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에 맞게 진행 해보았는데 정말 병맛이군요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7/A:372]
언트
병맛 ㅋㅋㅋ
2012-04-18 12:07:03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44 창작  
니세코이 - 만약 마리카의 열쇠로 펜던트가 열렸다면 4 [3]
위위윙
2015-05-12 0-0 1461
10143 창작  
여신의 섬 -에이라미- [3화] [11]
쓰르라미
2012-08-26 7-0 1461
10142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3 [7]
HigasiRin
2012-05-26 1-0 1457
10141 창작  
(자작 소설) [엑스트라도 나쁘지 않아!] (エキストラも惡くない!) 1장 [6]
금혼
2012-04-17 0-0 1456
10140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6]
HigasiRin
2012-04-08 0-0 1455
10139 시 문학  
꽃덤불 - 신석정
크리스
2019-12-27 0-0 1452
10138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23 1-0 1452
10137 창작  
인터넷에서 구한 콜라보 텍본의 일부
darklord
2013-09-15 0-0 1451
10136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1]
HigasiRin
2012-04-13 1-0 1447
10135 창작  
집 문을 열었더니 자칭 신부가 있습니다?! -00 [1]
HigasiRin
2012-04-24 1-0 1443
창작  
엄친아 입니까? 저는 오타쿠 입니다 -번외편 [1]
HigasiRin
2012-04-18 1-0 1442
10133 시 문학  
눈물 - 김현승
크리스
2020-08-29 0-0 1440
10132 창작  
금서 팬픽 - 시스터즈 이야기 <15327호> -5- [3]
Mr구름
2012-04-05 1-0 1438
10131 창작  
기억-1화 수민이의 죽음, 2화 꿈, 그리고.. [2]
샘화
2012-04-29 2-0 1437
10130 창작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금서팬픽) [5]
슛꼬린
2012-06-30 2-0 1434
10129 창작  
[핵노잼 주의] 소설같아보이는 똥 [2]
퍼플러
2015-03-20 1-0 1431
10128 창작  
[제 6화]나의 일상은 그날부터 시작 [7]
쓰르라미
2012-05-31 1-0 1431
10127 시 문학  
길 - 김소월
크리스
2019-12-22 0-0 1430
10126 창작  
츄잉 소설게시판 관찰중. [17]
루멘타르
2012-06-16 2-0 1430
10125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2 3월3일 (2)
나카논
2012-04-13 0-0 1428
10124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10 라임의 약속 (2)
나카논
2012-04-13 0-0 1426
10123 창작  
(자작 소설) 카논의 기억 ~소중한 사람들~ Memory.02 습격 (2)
나카논
2012-04-13 0-0 1425
10122 창작  
(자작 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7화- [3]
가짜이야기
2012-05-04 1-0 1424
10121 창작  
$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6화 [3]
해결사M
2012-05-08 2-0 1424
10120 시 문학  
가는 길 - 김소월
크리스
2019-11-16 0-0 142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