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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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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18 | 작성일 2020-10-08 06: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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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21)

 

 

일본 총리 관저와

키리토와 아스나의 집 근처에서

그런 소동 아닌 소동이 벌어지기


얼마 전

 

아스나의 집에

모닝 티 타임에 초대를 받은

키리토는


모닝 티 타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슨 일인가 하는 얼굴로

아스나를 보고


아스나조차도

전혀 영문을 모른다는 얼굴로

자신의 아버지와 오빠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를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고

 

그런

어색한 침묵은


그 방에

손님 아닌 손님으로 참석한

중후한 중국인 노신사를 멍하게 바라보는

아스나의 오빠에 의해서 깨졌으니..........

 

 

 

 

 

 

 

 

 

 

 

 


"....나도 의외라고 할 수 있단다.

 렉토 프로그래스 쪽과 연관이 있는

 홍콩 쪽의 꽌시의 부탁으로

 초대한 분이기는 하지만

 설...설마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 중 한 분이라고 할 수 있는

 왕 위원님께서

 직접 오실 줄 정말 상상도 못 했거든."

 

 

 

 

 

 

 

 


직접적으로 집에 초대를 하게 된

아스나의 오빠와

그녀의 아버지도 몰랐던 일인 듯했다.

 

 

 

 

 

 

 

 

"나...나도 저런 중국 고위층 인사이신 분께서

 바쁜 정무를 보는 중에

 이 일본에 올 줄은 몰랐는데......."

 

 

 

 

 

 

 

 


아스나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지금 북경은

그 언더월드 건 때문에 발생한

국내와 국외의 정치적인 충돌로

매일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중이다.


거기에


시진핑이

오션 터틀에 관련된 인사들을 핑계로

권력형 부패를 척결한다는 명목으로

반대편 정치인들과 관련 사업가들을 숙청 중에 있었다.


하루라도 자리를 비우면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중앙정치판.

 

 

 

 

 

 

 

 

"그 부분은 나도 의외요."

 

 

 

 

 

 

 

 


왕정이 담담하게 고백했다.

 

 

 

 

 

 

 

 

"왕정 상무위원님 뜻이 아니란 말입니까?"

 

 

 

 

 

 

 


아스나의 오빠가

놀란 듯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왕정.

 

 

 

 

 

 

 

 

 

"그럼 설마……!"

 

 

 

 

 

 

 

 

아스나의 오빠가

말을 하려다 말고 흠칫 놀라며 멈췄다.

 

 

 

 

 

 

 

 

 

"!!!"

 

 

 

 

 

 

 


아스나와

그녀의 부모의 표정도 굳어졌다.


왕정을 움직일 수 있는

그 윗선 권력.


시진핑은 아니다.


그렇다면…….

 

 

 

 

 

 

 

 

 

"주석께서 자네를 만나보라고 하셔서

 자네의 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아스나 양의 가족분 중

 중국 쪽에 끈이 있는

 그녀의 오빠를 통해서

 이렇게 일본에 오게 된 거네."

 

 

 

 

 

 

 

 

 

 

뭐, 뭐라고!! 주석이?

 

 

 

아스나와

그녀의 가족으로서는 어안이 벙벙한 사태.


여기서 말하는 주석은

왕정이 모시고 있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


그가 키리토를 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아스나와 그녀의 가족들이 알지 못하는

또 다른

키리토가 가지고 있는

거대한 세계가 몰아올 그 무엇.

 

 

 

 

 

 

 

.

"!!!"

 

 

 

 

 

 

 

 

아스나의 오빠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오늘 같은 일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겪은 적이 없었다.

 

중국 공산당 최고위원회의 위원 중 한 명인

상무위원 왕정이

비밀리에 입국을 한 거라고 해도

지금 이 일본에

급작스럽게 나타난 것만 하더라도 대단했다.


중국 고위직 공무원들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위치가

상무위원 자리였다.


그가 한 번 움직이면

경호원 수십 명이 함께 이동할 정도다.


각 파벌을 대표하는 수장들인 만큼

행동 하나가 미치는 파장이 컸다.


때문에


왕정은

계파 보스들의 허락이 있을 때만

정치적으로 움직였고,

북경과 상해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았다.


그런 그가

갑자기 일본에 나타났다.


자신의 홍콩의 지인을 통해서

처음 연락 받았을 때부터 상식적이지는 않았다.

 

 

 

 

 

 

 


"그...그게……. 정말이......?"

 

 

 

 

 

 

 

 

아스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랙토 프로그래스의 CEO 였던

그도

단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주석.

 

시진핑이

중국의 현 황제라면


태상황제의 자리는

여전히 장쩌민이 주인이었다.


그 장쩌민이

키리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미...미국 대통령도 모자라서

 중국의 실질적인 권력자 중 한 명인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이

 키리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금 중국을 다스리는 자는

시진핑.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진정한 권력자는

장쩌민.


그리고


왕정은

현직 상무위원이지만

냉정하게 보자면

그는

어디까지나 장쩌민의 하수인.


윗선들의 보이지 않는 장기판에서

그는........

단순한 말과 같았다.

 

 

 

 

 

 

 

 

 


"그렇지 않아도

 중국 쪽에 부탁을 드릴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중국 정부 측 인사께서

 저를 만나러 여기까지 오셨으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거기까지 말한 키리토는

말을 살짝 끊었다.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쏠렸다.


이미 대화의 주도권은

나에게 와 있었다.


상대가 진검승부로 나왔지만

격이 달랐다.


난 문파의 장문인급이고

왕정은 장로급.

 

 

 

 

 

 

 

 

 

"주석께 일단은 손을 잡겠다고 말씀드려주십시오."


"???"

 

 

 

 

 

 

 

 

아스나와

그녀의 가족들은

의문에 찬 시선을 보냈다.


반면


왕정은 심각해진 표정으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찌른

확실한 한 방.


장쩌민 주석이 듣기 원하는

진정한 답을 주었다.


그것도

제안하는 말은 듣지도 않고 말이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뭔가?"


"내일 있을 진황도 행사에......

 아니

 베이다이허 모임에

 저와 아스나를 초청해 주십시오."


"뭐라고!

 진, 진황도에!"

 

 

 

 

 

 

 

 

그 말을 들은

아스나의 오빠와

그녀의 부모의 입은

더 이상 벌어지지 못할 정도로 딱 벌어지고

 

 

 

 

 

 

 

 


'이 소년은 도대체…….'

 

 

 

 

 

 

 


왕정은 ‘진황도’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매년

8월이 되면


만약에 늦춰진다고 해도

8월 말에서 9월 초순에는


베이징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공산당 핵심 권력자들이

하북성 진황도 북대하에 모인다.


'반휴양 반공무' 정도의 성질을 띤

북대하 회의.


밖으로는

'베이다이허 모임'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혼란의 시절이었던

문화대혁명 시기 때를 빼고

1953년부터

꾸준히 모임은 이어져 왔다.


공산당 핵심 간부들인 정치국 위원부터

각 성과 중앙부처,

자치구의 당서기,

고위 간부들,

전직 원로들과

화교 경제권의 최고 총수들까지

날고 긴다는 이들이 다 모였다.


그야말로

꽌시의 결정판.


낮에는

가족들끼리 따로 시간을 보내며 휴양을 즐기지만


저녁에는

각 조직들 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직 총리가

'기어갈 수만 있다면 북대하 회의는 꼭 간다' 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중국 정치의 모든 것을 담고 있었다.


합류 자격 조건이

몹시 까다로웠다.


꽌시로 불러주는 이가 없다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 모임에서

회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은

공산당 권력자들의 추인을 받아

곧바로 실행이 됐다.


국가 주석을 비롯해

상무위원, 중앙위원 같은 고위직 인사를 결정하기도 했다.


주로 힘이 있는 자들의 발언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흑막에서는

어떤 결정이 날지 누구도 몰랐다.


중앙 정치권에서

상해방을 밀어낸 것도

베이다이허 회의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왕정이

상해방을 대표해

7인 상무위원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치열한 베이다이허 야합 결과였다.


그렇게

위엄 있는 모임에

듣도 보지도 못한

일본의 한 고등학생이 초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소 각급 성과 직할시,

자치구의 당서기 정도는 되어야 출입이 가능한 자리.


왕정의 두 눈이

예리하게 찢어졌다.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성격의 요청이 아니었다.

 

 

 

 

 

 

 


'주석께서 저 소년의 요구는

 웬만하면 다 들어주라고 하셨지만…….'

 

 

 

 

 

 

 

 

일정상 전혀 예정에 없던

일본 방문이었다.


그것도


북경의 어느 누구도 모르게

몰래 온

말 그대로 비밀 방문이었다


오늘 아침만 해도

중요한 약속이 잡혀 있었던 스케줄.


내색은 안 했지만

북경은

현재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어떻게든

상대편 꼬투리를 잡아

중앙에서 쳐내려는 살벌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

이렇게 잠시 내실을 비운 왕정.


마음이 조급하고

산재해 있는 일들이 급했지만


장쩌민은

이유 불문하고

당장 일본에서 키리토 (키리가야 카즈토) 그 소년을

먼저 만나라고 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홍콩 쪽의

왕정 상무위원의 지인의 전용기를 이용해서

장쩌민 전 주석 본인이

왕정 상무위원과 같이

일본에 오기까지 했다.


만약

일본 정계에서 아는 날에는

말 그대로

난리법썩 저리 가라 급의 대소동이 일어날 정도급의 행동


이런 상황은

처음 있는 일로 당황스러웠다.


게다가


내일 열릴

베이다이허 모임을 특정해

초청해 달라 억지를 부렸다.


지금까지

신분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은 자를

초청한 역사는 없었다.


그것도 자국인이 아닌

외국인


그것도


일본인을

상해방의 초청으로 진황도에 오게 했다가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생기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안 되나요?"

 

 

 

 

 

 

 

 


마치

여름 휴가 가는 것 쯤으로 생각하는 듯한

키리토.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아나?"


"네."


"자네 신분으로는 어림도 없어."

 

 

 

 

 

 

 

 

왕정이 이성적으로 판단해

차갑게 말했다.


씨알도 안 먹히는 요구였다.

 

 

 

 

 

 

 

 

"될 겁니다."


"뭐라고?"

 

 

 

 

 

 

 

 

쉽게 물러서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키리토

 

 

 

 

 

 

 

 


"주석님께 연락해 보십시오."

 

'이...이 소년은 뭘 믿고 이렇게 오만한 거야!'

 

 

 

 

 

 

 

 


상해방이 주력이었던 과거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태자당의 시대.


현재

상해방은

어둠 속에서 몸을 낮추고

다시 권력을 손에 쥘 기회를 노리는 처지다.


시진핑과

태자당이 실수를 저지르기만을 기다리면서.

 

 

 

 

 

 

 

 

 


"주석께서 안 된다고 하시면 받아들이지요."

 

 

 

 

 

 

 

 


키리토가 재촉하듯 말했다.

 

 

 

 

 

 

 

 

 

"확인이 소원이라면…… 들어주지."

 

 

 

 

 

 

 

 


왕정이 핸드폰을 들었다.


특수한 장치로 감청이 불가능한

기계식 핸드폰.


단축번호를 눌렀다.

 

 

 

 

뚜우우우우우.

 

 

 

 


짧게 울리는 신호음.

 

 

 

 

 

 

 

 

 

- 무슨 일인가.

 

 

 

 

 

 


핸드폰의 스피커폰으로

연륜이 느껴졌으나,

여전히 기가 짱짱한 목소리가 울렸다.

 

 

 

 

 

 

 

 

"그 키리토라고 불리는 소년을 만났습니다."


- 잘했네.


"일단은 손을 잡겠다고 했습니다."


- 그것도 잘했어.


"그리고…….

 내일 열릴 진황도 행사에 초청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키리토를 빤히 바라보며

왕정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했다.

 

 

 

 

 

 

 


- …….

 

 

 

 

 

 

 

 


잠깐 침묵이 흘렀다.


보나마나

절대 불가능한 일.


왕정은 이미 대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느긋하게 다음 말을 기다렸다.

 

 

 

 

 

 

 


- 알겠다고 전해주게.


"네?"

 

 

 

 

 

 

 

 


예상과 다른 대답에

깜짝 놀란 왕정.

 

 

 

 

 

 

 

 


- 나머지 이야기는

  도쿄 제국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만나서 하지.

  그 소년과

  그 소년의 동행인은

  자네와의 대화가 끝나는 대로
 
  하네다 공항으로 모시도록

  자네가 직접 조치를 취하게.

  모든 면에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을 정도로

  공손하게 예의를 갖추어 모시도록.


"아, 알겠습니다."

 

 

 

 

 

 

 

 

 

왕정은

너무 쉽게 진황도 초청 건을 허락한

장쩌민 주석의 태도에

크게 당황했다.


자신도

저기 돌부처마냥 멍한 모습으로 앉아만 있는

아스나의 오빠의 나이 때부터 꿈만 꿨던

진황도 방문.


왕정도

사십 중반이 되어서야

처음 진황도 초청을 받았다.

 

 

 

 


뚝.

 

 

 

 


통화는 간단하게 끝났다.

 


그리고


아스나와

그녀의 오빠를 포함한

그녀의 가족들 전원은

마치 숨 쉬는 것을 잊은 듯한 모습으로

입을 다문 채 침묵했다.


키리토가 가지고 있는 힘과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똑똑히 확인했다.

 

 

 

 

 

 

 

"자네……."

 

 

 

 

 

 

 


왕정이 말을 하다

다음 말을 잇지 못했다.


마치

귀신에라도 홀린 듯한 지금 순간.

 

 

 

 

 

 

 

 

 

 

"자격은…… 진황도에 가게 되면 아시게 될 겁니다."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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