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세계 최연소 사이코패스 살인마, 메리 플로라 벨 -2
gecko모리아 | L:10/A:214
248/330
LV16 | Exp.7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668 | 작성일 2013-02-05 06:52:5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연소 사이코패스 살인마, 메리 플로라 벨 -2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5-22 00:42:29 }

+++++++++++++++++++++++++++++++++++++++++++++++++++++++++++++++++++++++++++++++++++++++++++++++++++++++++++++++++++++++++++

 

 
 

 

 

발견 당시 브라이언은 풀과 잡초들로 덮여 있었으며 주변에 부러진 가위가 발견되었고,

브라이언의 허벅지에 찔린 자국과 생식기가 부분적으로 잘려져 떨어진 것이 발견됩니다.

 

또, 브라이언의 머리카락이 일부 잘려져 있었으며 머리 부분에는 둔기와 같은 것으로

맞은 흔적도 발견되었고 배에 면도날로 'M'이라고 마치 서명된듯한 상처가 발견됩니다.

 

배 위에 난 'M'자는 일정하게 뚜렷하지가 않았는데, 이는 처음 'N'자가 각인된 후

추가로 각인이 이루어져 'M'자가 된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후 경찰조사에서

메리가 범행 후에 면도칼로 'N'자를 새겨넣기 위해 다시 현장을 찾았으며

새긴 'N'자를 재차 반대쪽 손을 사용해 'M'자로 만든 것이 밝혀집니다.

 

며칠 후 경찰은 브라이언의 사인인 질식사에서 발견된 약한 압흔 등을 들어 어른이 아닌

아이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하고는 메리와 노마를 사정청취를 하였고 이 둘의 진술은 서로

엇갈렸으며 이후 수사가 메리에게 좁혀지자 메리는 사건 당일 근처의 여덟 살 난 소년이

은색의 가위를 들고는 브라이언을 데리고 가는 것을 보았다는 증언을 받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사건 당일 여덟 살 난 근처의 소년은 공항에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밝혀진 점과 메리가 경찰이 매스컴에 공개하지 않은 사건 당시 쓰였던

흉기에 대해 알고 있는 점을 미루어 그녀가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노마 또한 메리가 브라이언을 죽였다고 진술하기에 이릅니다.

(이후 자정이 넘어 경찰에 연행된 메리는 매우 침착하고 변함없는 태도로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였고 브라이언의 장례식 때 브라이언의 관을 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목격됩니다)

 

 

 

결국, 메리와 브라이언을 질식사시킨 것이 밝혀졌고(브라이언의 경우

나무와 나무 모서리에 머리를 수차례 부딪친 것이 밝혀짐) 이후 메리는

재판 전 구류 중에 여성 간수에게 다음과 같은 말들을 남겼다고 합니다.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이 좋아"

 

"간호사가 되고 싶어, 바늘로 사람을 찌를 수 있으니까"

 

"브라이언의 집엔 엄마가 없어서 브라이언이 없어도 아무도 외롭다고 생각하지 않아"

 

한편, 당시 정신감정을 실시한 정신과 의사인 얼톤 박사는 메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사이코패스인 아이는 몇몇 만난 적이 있지만

 이 정도로 교활하고 위험한 중증의 아이는 처음이다!"

 

 

 

1968년 12월 5일, 메리와 노마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었고

배심원들은 4시간 동안의 토의 끝에 다음과 같은 평결을 내립니다.

 

"노마는 무죄, 다만 Nursey School에 불법 침입했으므로 보호 관찰 처분"

 

"메리는 마틴, 브라이언 양건에 대해 모두 유죄이며 정신과 치료 종결 후 석방"

 

하지만 그녀를 치료할만한 마땅한 정신병원이 없었고 형무소 또한

11세의 소녀에겐 불가능했으므로 결국 그녀는 소년원에 보내지게 됩니다.

 

이후 베티가 메리가 태어난 후 결혼해 실질적인 아버지였으나 상습 절도범에

모자 가정으로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기 위해 자신을 숙부로 부르도록

강요했던 빌리 벨이 종종 시설에 면회를 갔지만 얼마 안 있어 무장 강도로

체포되어 1969년 형무소에 가며 발길이 끊기는가 싶었지만, 메리의 유죄가 확정된

직후부터 메리를 희생자의 이미지로 만들어 타블로이드지에 자신의 딸이 쓴

편지를 팔아 돈을 얻기 위해 모친인 베티가 빈번하게 면회를 옵니다.

 

 

 

한편, 시설에 보내진 후 16세에 자살 소동을 일으켰던 메리는 설비가

갖추어진 형무소로 이송되었고 1977년엔 경계가 느슨한 시설에

옮겨진 틈을 타 다른 죄수 2명과 탈옥을 하기에 이릅니다.

 

탈옥 후, 2명의 젊은 남자로부터 처녀를 잃게 된 메리는 3일 후 체포되었으며

이러한 사건과 관련해 메리는 타블로이드지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정상적인 것과 일반 사회에서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을 뿐이다"

 

 


 

<17살, 23살 당시의 메리 플로라 벨>

 

 

그리고 1980년 5월, 22세가 된 메리는 12년간의 복역 끝에 가석방되어

일자리를 전전하며 대학에도 다니지만 곧바로 그만두고 모친에게 돌아갑니다.

 

 

이때 즈음 젊은 남성과 교제해 임신한 후 1984년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며

비록 가석방 기한인 1992년까지는 재판소의 감독하에 있어도 육아가

허가되어 아이를 키우지만, 다른 남성과 교제하며 작은 마을로 옮겼을 때

그녀의 정체가 주위에 알려져 마을을 떠나라는 데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메리는 거주지가 언론에 알려지며 자신의 딸이 사진에 찍히지 않기 위해

침대보를 상비해야 했으며 딸이 18세가 될 때까지 익명성을 보호받을 수

있던 것을 이후 2003년 5월 21일 법원에 자신과 딸에 대해 사생활 보호를

연장해 줄 것을 청구한 것이 받아들여지게 되었음)

 

 

<35살 당시의 메리 플로라 벨>

 

 

한편, 메리 벨은 1972년과 1988년 각각 'The Case of Mary Bell', 'Cries Unheard:

The Story of Mary Bell'이라는 사건의 자초지종과 자신의 삶 전반을 소개한 책을

출판하였고 이에 종신형 판결을 받았던 메리가 범행과 관련한 출판물로 고액의

보수를 받는 것에 대해 영국 정부는 범죄자가 자신의 범죄를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자 법적인 수단을 강구하지만 모두 무위로 끝나고 맙니다.

 


 

 

이 책들에는 사건 당시에 대한 메리 벨의 고백과 어려서부터 경건하고 엄격한

가정에서 자라며 수녀를 꿈꾸다 부친의 사후 약물 중독에 빠지며 매춘부가

되었던 모친의 마약을 모르고 복용해 의식 불명에 빠졌던 일과 집에 출입하는

젊은 남자들에 의해 수상한 약을 먹게 되었던 일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메리 플로라 벨, 그녀는 2세 때부터 이미 정서가 불안정하고 폭력적인 경향을 나타냈으며

4세 때부터는 만성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주변으로부터 늑대 소녀라는 평판을 받는가 하면

꾸중을 들어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의 목을 조르다 꾸중을 들었을 때에도

사과나 반성은커녕 정색하는 등의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특징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성격장애, 즉 APD로 불리며 특징으로는 극단적인 자기중심,

만성적인 거짓말, 후회나 죄악감이 없음, 냉담하고 공감능력이 없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음이 있으며 원인으로는 뇌의 전두엽의 문제나 호르몬 이상, 유년기의

학대와 생활 환경의 열악이 꼽히며 사이코패스 대부분이 언어 능력을 맡는 인지 기능에

장애가 있어 통상 좌뇌에서 이루어지는 언어 처리가 우뇌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한 메리 플로라 벨, 그녀 안의 괴물은 과연 스스로 성장한 것일까요?

 

 

 

"Murder isn't that bad, We all die sometime anyway"

(살인은 그만큼 나쁜 일이 아니에요, 우리는 모두 언젠간 죽는걸)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10/A:214]
gecko모리아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하겟습니다.
2013-02-05 06:53:16
추천0
[L:2/A:277]
백면인
항상 수고하십니다.
2013-02-05 16:53:50
추천0
[L:4/A:228]
광D●버기
소오름
2014-04-18 13:44:2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682
신촌 아웃백 화장실 여자 귀신 괴담 [1]
공포쥉이
2021-07-19 0-0 574
5681
귀신 볼 줄 아는 잉여이야기 6
나가토유키
2021-07-17 0-0 187
5680
귀신 볼 줄 아는 잉여이야기 5
나가토유키
2021-07-17 0-0 133
5679
귀신 볼 줄 아는 잉여이야기 3
나가토유키
2021-07-17 0-0 150
5678
귀신 볼 줄 아는 잉여이야기 1~2
나가토유키
2021-07-17 0-0 163
5677
일본 러브호텔의 귀신 썰
공포쥉이
2021-07-15 0-0 394
5676
낚시터 괴담 1편
공포쥉이
2021-07-14 0-0 282
5675
롯데월드 혜성특급 괴담
공포쥉이
2021-07-13 0-0 1361
5674
나의 쎄한 감은 언제나 틀린적이 없지
나가토유키
2021-07-11 0-0 191
5673
동거
나가토유키
2021-07-11 0-0 142
5672
나와 내 친구들이 대학교에서 겪은 일이야.
나가토유키
2021-07-11 0-0 356
5671
믿기 조금은 어려운 미스테리한 사실들
나가토유키
2021-07-11 0-0 245
5670
영가를 떼어놓는 방법
나가토유키
2021-07-11 0-0 220
5669
기묘한이야기 커다란인형
오리모중
2021-07-11 0-0 265
5668
기묘한이야기 무인사물함
오리모중
2021-07-11 0-0 171
5667
기묘한이야기 죽은자의연주
오리모중
2021-07-11 0-0 177
5666
기묘한이야기 백주살인
오리모중
2021-07-11 0-0 219
5665
해연갤조기괴담
오리모중
2021-07-11 0-0 368
5664
결혼 못 하는 남자
나가토유키
2021-07-10 0-0 185
5663
초지고 관절귀신
나가토유키
2021-07-10 0-0 150
5662
조선시대 기묘한 이야기...
나가토유키
2021-07-10 0-0 141
5661
7년전 겪은 실화
나가토유키
2021-07-10 0-0 174
5660
미닫이장
나가토유키
2021-07-10 0-0 119
5659
조선시대 손가락 절단 사건
나가토유키
2021-06-26 0-0 298
5658
에버랜드 직원이 겪은 무서운 일
playcast
2021-06-17 0-0 538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