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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본의 이야기 '광휘의 그림자' 8화
에르온 | L:31/A:473
23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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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14 | 작성일 2020-05-10 1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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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본의 이야기 '광휘의 그림자' 8화

뭔가 전투씬을 최대한 안적으려 질질 끄는 것 같은데 맞습니다.

제가 아직 필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투씬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지가 스스로 의심되고 제가 전투씬을 망치는 것이 본작품에 실례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게 전투씬을 조금조금씩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5편 6편 정도에 끝낼 예정이었는데 너무 많이 길어져버려 잘못해서는 떡밥도 수습 못하고 끝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머리 속에서는 많은 양의 영감이 떠돌아다니는데 막상 적으려면 흩어져버리니 자신에게 조금씩 실망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부터는 마음을 다잡고 전투씬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적은 분들이라도 제 작품을 감상해주시는 것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9화는 더욱 알차고 재밌는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때는 광휘와 군주가 창조되었던 머나먼 과거.

그들은 창조된지 얼마되지 않아 본능적으로 영혼의 성질이 다른 서로의 세력을 적대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두 세력 간의 대규모의 전쟁이 발발했다.

전쟁이라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전투에 참여한 인원이 적었지만 그 소규모의 인원들의 전투는 그들이 살던 차원을 완전히 황폐화시키기 전까지 이어져 갔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광휘 8명과 군주 8명이 벌인 최초의 전쟁, 아니 전투는 절대자의 무구를 앞세운 광휘의 승리로 끝났다.

전쟁에서 패배한 군주들은 그들을 피해 차원의 틈새로 도망쳤고 그들은 자신들에게 부여된 위대한 권능을 합쳐 각자의 특징을 앞세운 종족들을 창조해내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규모의 인원들이 창조되었고 그들이 지낼 공간인 '혼세'도 차원의 틈새에서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만들어낸 것들에게 아이스 엘프, 용인, 오우거와 같이 종족명을 내려 그들의 세력을 나누었고 각각의 종족 중 최강의 존재가 군단장이 되어 군주들의 군단이 탄생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광휘에게 도전했다.

광휘들은 이번에도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데려온 군대를 보고 난 뒤 자신들이 얼마나 오만했는지를 알게 되었다.

소규모 전투든 대규모 전투든 엄청난 물량 공세로 광휘들의 패배가 이어졌다.

그리고 광휘들도 마침내 결심했다.

그들도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전투가 계속해서 패퇴하면서도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윽고, 강력한 하늘의 병사 한 명이 창조되었다.

그 중 가장 최초로 창조되었으며 가장 광휘의 힘에 가깝게 창조된 병사가 바로 아스본의 군단의 총군단장인 벨리온이었다.

벨리온이 창조되고 나서는 일사천리였다.

그와 같은 성질을 가진 병사들을 절대자의 무구를 사용하여 더욱 빨리 만들어냈고, 군주들의 군단에 준하는 숫자의 병사들이 만들어짐과 동시에 절대자가 내린 가장 위대한 권능이 사라졌다.

그렇게 광휘들은 군주들과 같이 군단장 직책을 내려 군단을 정비했고, 판데모니엄까지 후퇴하는 바람에 열세에 처해있던 광휘들은 강력한 병사들과 함께 2번째 전쟁의 우위를 점해가기 시작했고, 가끔씩 그들의 본진인 혼세를 습격하면서 군주들과의 대등한 힘겨루기를 지속했다.

열세에 있었음에도 군주들을 패퇴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하늘의 군단의 최초의 총군단장이자 최강의 하늘의 병사인 벨리온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는 용맹을 그 누구보다도 존경하고 따랐으며, 전쟁에서 우위를 점해갈 때쯤 스스로 하늘의 총군단장의 직책을 내려놓고 아스본 개인의 군단의 총군단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

이 얘기를 왜 지금하냐면 벨리온은 광휘들에게서 창조되었지만 그들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옆에 가만히 서있는 여성은 그런 자신을 살려주었다.

도대체 왜?

뇌를 뜯어내서라도 물어보고 싶었으나 자신의 질문마다 애매모호한 화법으로 답변하는 바람에 의문점만 더 많아지고 힘도 빠졌기 때문에 입을 닫고 가만히 서있었다.

그녀가 자신을 살려준 이유는 더 가관이었다.

 

"난 지혜로운 자들을 위해서만 움직이거든. 이전에는 찬란님이 지혜로우신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용맹님이 더 지혜로우신 분인 것 같아. 뭐, 그리고 원래 나는 찬란님보다 용맹님을 따르는 쪽인데 분위기에 휩쓸려서 이렇게 된거 같군. 어쨌든 내가 네 편으로 돌아선 건 엄청난 이득 아닌가?"

 

그건 맞았다.

병사 하나 하나가 중요한 전력이라고 될 정도로 아스본의 군단과 찬란을 비롯한 광휘의 군단은 전력 차이가 극심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고의 마법사 군단인 지혜의 군단이 아스본 측으로 왔다는 것은 승리의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얘기다.

물론 판데모니엄의 무구들이 찬란에게 넘어가 있는 이상 승리 가능성은 참담했지만.

그럼에도 벨리온은 무언가 꺼림칙했다.

과거, 가장 지혜로운 광휘와의 첫 만남은 그녀를 신뢰할 수 없는 자라고 인식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지혜님, 총군단장 벨리온입니다."

 

"어, 들어와."

 

가장 지혜로운 광휘

광휘의 파편의 머리를 담당하는 자이다.

찬란이 몸이라면 지혜는 몸을 움직이는 뇌와 같았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그녀는 광휘들의 최대 전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몸인 찬란이 완벽히 처리하지 못한 일은 그림자라고 불리는 용맹의 것이 되었다.

결국 지혜가 사라진다면 몸과 그림자가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전쟁에서 완벽하게 패배하게 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벨리온은 그녀가 어떤 인물인지 알기 위해 그녀를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찬란에게서 허락이 내려왔다.

가까이서 본 그녀는 아름다웠다.

지혜를 제외하고는 모든 광휘와 만나보았지만 그녀는 다른 광휘들과는 달리 진짜 광휘(光輝)처럼 보였다.

찬란한 빛으로 빚어진 듯한 금발과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이글이글 타오르는 적안, 그리고 여러 서류를 검토하면서 자신을 맞이하는 그녀는 여러 의미에서 아름다워 보였다.

 

"그래서 무슨 일로 나를 찾아온거지?"

 

지혜가 자신을 살펴보고 있는 듯한 눈을 하고 있는 벨리온에게 별 관심 없다는 듯이 툭 물어보았다.

 

"다른 광휘 분들과는 인사를 나눴습니다만, 총군단장 직책을 맡고 나서도 지혜님을 뵙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그것보다 광휘의 숨겨진 리더라고도 불리는 그녀가 총군단장인 자신을 왜 소규모나 대규모의 전투에서 활용할 작전 회의에 한 번도 불러주지 않아 도대체 어떤 생각인지가 궁금해서지만, 본심을 숨기면서 교묘하게 그녀의 신경을 살짝 건드리면서 대답했다.

그녀는 자신의 말의 의도를 파악한 것 같았고, 서류를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눌 준비를 하였다.

 

"뭔가 오해가 있나 본데, 총군단장 벨리온 군? 당신이 아무리 광휘에 가깝다 해도 결국은 우리에게 창조된 존재지. 그러니 소규모든 대규모든 당신을 작전 회의에 부를 필요는 없어. 당신의 실력이 광휘보다 강하지 않은 이상 작전 회의는 광휘들끼리만 한다. 당신은 그저 우리의 명령을 이행하는 존재일 뿐이니 그렇게 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다."

 

자신이 말하지 않은 본심을 전부 다 파악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반박할 여지를 남겨두지 않게끔 말을 마쳤다.

벨리온은 속으로 분노의 감정이 끓어올랐다.

 

'내 실력이 약하니 가만히 짜져있어라고? 아무리 광휘라도 나를 이렇게 깔보다니, 어이 없군.'

 

"방금 자네, 속으로 왜 자기를 깔보고 있는 지 생각했나?"

 

"?!"

 

분노와는 별개의 감정으로 경악이라는 감정이 벨리온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분명 자신은 속으로만 생각했을 뿐이었다.

설마 생각을 읽는 건가라는 생각도 순간 들었지만 그런 광휘가 있으면 전쟁이 벌써 끝나고도 남았을거란 사실을 상기하고 그녀를 무의식 중으로 경계하기 시작했다.

식은 땀이 흐르며 그녀를 관찰했다.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적안이 마치 자신을 불태워 죽여버릴 것만 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이 어색함과 알 수 없는 공포가 싫어서 말을 이으려고 했으나...

 

"내 시선이 어지간히 공포스럽나 보군. 자네가 무슨 생각을 가지든 나는 자네를 해칠 생각이 없으니 떨지 말게. 아니, 떨지 마라. 나를 찾아온 이유는 알겠으니 이제 그만 물러나가 줬으면 좋겠군."

 

또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이 눈 앞의 여성에게 읽혔다.

그녀는 그 말을 끝으로 서류에 눈을 돌려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내가 말라붙은 고목처럼 끄떡이지 않고 서있어도 그녀는 내게 시선 한 번조차 주지 않았다.

그렇게 몇 시간이 지나도 내가 자리를 비우지 않자, 놀랍게도 그녀가 다시금 내게 말을 걸어왔다.

 

"나를 믿지 않는건가? 어떻든 상관 없지만 이제 돌아가줬으면 하는군, 총사령관 군."

 

"... 실례했습니다."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 오히려 배 이상으로 의문을 늘려버렸다.

몇 번 대화를 나눠보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읽는 신비로운 능력에는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벨리온은 그녀를 군주들 보다 더 경계해야 되는 상대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제 그만 경계를 풀 때가 된거 같은데?"

 

말 뜻을 해석하자면 경계를 풀어라는 것이다.

하지만 벨리온은 경계를 풀어라고 말해도 무의식적으로 그녀를 계속해서 경계하고 있었다.

 

"당신이 저라도 경계를 풀지 않겠죠. 솔직히 당신이 저희를 돕는 것도 믿기지 않습니다.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고요."

 

"네가 그렇게 말하다니 내 인상도 완전 바닥인가 보구나. 하지만 말했다시피 나는 용맹님을 따를 예정이야. 그러니 곧 자주보게 될 상대인데 적의 좀 없애지 그러냐?"

 

그녀는 계속해서 경계를 풀어라, 적의를 없애라 등의 말을 건네고 있다.

바보가 아닌 이상 그딴 말을 듣고 경계를 풀리가 없지 않은가?

이 역시 무언가의 꿍꿍이를 동반했을 것이라 생각되어 나도 모르게 그녀를 째려봤다.

그러자.

 

"너 설마 아직도 내가 마음을 읽을 수 있는줄 알아?"

 

"!!!!"

 

당황.

이 상황을 당황이라는 말 말고는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과연 존재하기는 할까?

황당이란 단어도 있지만 그녀의 말은 당황 이라는 말로 밖에 설명할 수 없었다.

 

"역시 당신은 마음을 읽을 수 있던거였군요."

 

그러자 그녀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말을 이었다.

 

"아니. 나는 너와 만났을 때 절대자의 무구를 사용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게 무슨..."

 

그 때 상황은 분명 뇌리에 깊숙히 박혀있다.

분명 무구라든가 마법이라든가 아무것도 발동된 느낌이 들지 않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로운 자의 능력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절대자의 무구라고?

 

"잠깐, 그러면 찬란님도 그 무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가?"

 

"반말은 듣기가 싫은걸? 그래 맞아. 절대자의 무구라면 찬란님도 사용할 수 있겠지."

 

"!!!!!"

 

낭패였다.

만약 마음을 읽는 무구를 지금 찬란이 사용하고 있다면 작전이 다 까발려지는 것도 모자라 전투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0%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물론, 무구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거지. 마음을 읽는 무구는 내 방 그 자체야. 내 방에서 회의를 하는 것도 광휘들의 숨겨진 생각을 전부 알기 위해서지. 그러니 내 방 안에서 전투 하지 않는 이상, 그 무구가 사용될 리는 없어."

 

순간이지만 급박했던 마음에 단비처럼 평온이 찾아왔다.

그녀의 말이 사실이라면... 아니, 그녀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그렇지만 자신들을 살려주었기도 했으니 그녀의 말은 신빙성이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마법을 사용하신 겁니까?"

 

지혜가 발동한 마법으로 그의 군단이 완전히 괴멸됨과 동시에 엄청난 절벽이 생성되었다.

당연히 모두가 죽었을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놀랍게도 지혜의 공격으로 사망한 아군은 단 1명도 없었다.

그래서 그녀를 바로 옆에 두고 협력한다는 말도 잠자코 듣고 있었다.

 

"아, 그거. 내가 만들어낸 간단한 마법이야."

 

설명은 간단했다.

 

연쇄 폭파 마법의 마법진을 여러개로 중첩시킨 뒤 용암 마법과 폭풍 마법을 섞어서 중첩된 마법진이 발동됨과 동시에 우리의 군단 전체에게 전신투과 마법과 투명화 마법을 걸었다고.

그녀는 별거 아니라고 말했지만 벨리온과 그의 군단은 입을 벌리고 멍청하게 그녀를 쳐다보기만 했다.

 

'과연, 그래서 가장 지혜로운 광휘였다는 건가.'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런, 드디어 제대로 격돌하는군."

 

엄청난 폭렬음이 전장에 퍼져나갔다.

 

'주군...'

 

그의 주군은 무패를 자랑한다.

그라면 분명 무사할 것이다.

거듭 마음을 다졌지만 이미 불안이 마음을 잠식해버린 이상 마른침을 삼키면서 최후의 전투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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