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5화 함정
소가라 | L:0/A:0
166/390
LV19 | Exp.4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82 | 작성일 2019-04-17 19:15:1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5화 함정

이 시점에서 올릴 글은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올림.

 

 

 

 

 

 

서양 본사

 

종일과 정우가 서있었다.

 

정우가 물었다.

 

"그래서? 나랑 대련하자고?"

 

"예.진위안과 겨루면서 제 부족함을 실감했습니다."

 

"좋아,그럼 대련장으로 가자"

 

※※※

 

서양 대련장

 

정우와 종일이 대치하고 있었다.

 

정우가 말했다.

 

"4년 전에 난 하종화와 한 달간 하루10판씩 300번을 대련했어.덕분에 날 막던 맹 부실장을 뚫고 김일수,장동욱을 운좋게 눕힐 수 있었어."

 

"들었습니다.찬이파 주먹 서열 1,2,3위를 모두 눕히셨다면서요?"

 

"그래,너도 나처럼 매일 10판씩 한 달간 대련할거야."

 

종일이 물었다.

 

"제가 명예회장님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까?"

 

"그건 안 되지"

 

"..."

 

종일이 뚱한 표정으로 정우를 바라봤다.

 

"미안,안 웃겼네?"

 

 

종일과 정우 뒤에서 지켜보던 인범이 말했다.

 

"누가 봐도 진담이었어!"

 

※※※

 

"끄으..."

 

종일이 몸을 일으켰다.

 

"이제 3판 남았다."

 

정우가 종일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다.

 

"후우...다시 하죠"

 

"그래"

 

콰직!

 

정우의 주먹이 종일의 옆구리에 눈깜짝 할새에 박혔다.

 

"컥!"

 

종일이 넘어졌다.

 

우당탕!

 

정우가 고개를 위로 들고 종일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건 뭐 1초만에 끝나네."

 

종일이 정우를 노려보며 일어섰다.

 

인범은 정우를 보며 생각했다.

 

'도발 만렙 같으니'

 

종일이 말했다.

 

"아직 두 판 남았습니다."

 

"와봐"

 

종일이 목검으로 정우의 목을 노렸다.

 

쉬익-!

 

정우는 목검을 옆으로 피한 뒤 종일의 옆구리에 주먹을 뻗었다.

 

쉬익-!

 

종일은 몸을 뒤로 빼내 피한 뒤 발로 정우의 허벅지를 노렸다.

 

쉬익-!

 

정우는 팔로 종일의 발을 쳐냈고 종일은 균형을 잃고 비틀거렸다.

 

"엇...!"

 

정우의 주먹이 종일의 안면에 박혔다.

 

쾅-!

 

"커억...!"

 

종일이 바닥을 나뒹굴었다.

 

우당탕!

 

"끄으..."

 

정우는 종일을 재촉했다.

 

"내가 워낙 잘나서 상대하기 힘들겠지만 일어나."

 

인범은 투덜거렸다.

 

"하여간 이정우...."

 

※※※

 

빡토 나이틀클럽

 

종일은 사장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다.

 

전화벨이 울렸다.

 

띠리리-

 

"여보세요?"

 

"사장님,사장님 여자친구분이 사장님을 찾으십니다."

 

"뭐?"

 

※※※

 

종일이 클럽 밖으로 나가자 서예란이 서있었다.

 

 

종일이 대학교 1학년 때 전여친과 헤어진 뒤 옆에서 위로해줬던 사람이 바로 예란이었다. 

 

덕분에 둘은 가까워졌고 결국 종일이 군제대한 후 둘은 사귀게 되었다.

 

예란이 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안녕?"

 

종일은 갑작스러운 예란의 등장에 당황했다.

 

'예란이가 어떻게 여기에? 후우....어쨌든 예란이에게 내가 스파이로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 안 돼. 걱정을 끼칠 수는 없어.'

 

"어떻게 찾아왔어?"

 

"너가 서양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으니까 너 보러 서양 본사로 갔지.그랬더니 그쪽에서 이 클럽으로 와보라길래. 근데 요새 기업은 이런 데서 일도 시켜?'

 

종일이 손으로 머리를 긁으며 멋쩍게 웃었다.

 

"아...하하하,이 건물이 서양꺼야. 본사 실장님이 본사 사무실에서 키보드만 두들기지 말고 밖의 영업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해보라고 하더라구"

 

"그래? 그러고 보니 밖에 서있으시던 무섭게 생긴 분이 너보고 '사장님'이라고 하던데?"

 

"아...사장님이 갑자기 휴직하시는 바람에 내가 잠깐 맡게 됐어"

 

예란이 의심스러운 듯 주변을 둘러봤다.

 

"흐음..."

 

종일은 식은 땀을 흘렸다.

 

"근데 왜 요새 연락 안 했어?"

 

예란이 답지않게 도끼눈을 뜨고 말했다.

 

"그....일이 바빠서.미안해"

 

"미안하면!"

 

예란이 소리 지르자 종일이 흠칫했다.

 

"나랑 데이트하자."

 

종일이 가슴에 손을 대며 안심했고 미소 지으며 답했다.

 

"훗,그래"

 

※※※

 

한 달 후

 

정우와 대치 중인 종일이 거친 숨을 내쉬었다.

 

"하아....하아...."

 

정우가 말했다.

 

"좀 쉬자."

 

종일과 정우가 주저앉았다.

 

정우가 말했다.

 

"제법 강해졌네?"

 

"뭐,아직 못 이겨지만요."

 

"네 모든 것은 목숨을 건 실전에서 터져나올거야."

 

종일이 물었다.

 

"그럼 이제 삼합회를 치는 겁니까?"

 

"그래,이제 쳐들어갈거야. 한 달전에 다친 건 다 나았지?"

 

종일이 망설임 없이 답했다.

 

"당연하죠."

 

"그래,그..."

 

띠리리-

 

종일의 휴대전화 벨이 울렸다.

 

'모르는 번호인데?'

 

"여보세요?"

 

"자네의 여자를 데리고 있네."

 

종일의 표정이 험악해졌다.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예란이 풀어줘라"

 

 

정우가 종일의 표정을 보고 물었다.

 

"왜 그래?"

 

휴대폰 너머의 남자가 웃었다.

 

"훗, 상황 파악을 못하는 겐가? 자네가 지금 나한테 명령할 입장인 줄 아나?"

 

종일이 입술을 꽉 물었다.

 

"....."

 

"난 삼합회 회장 융위한일세. 그쪽 두현이 우릴 치려고 한다는 건 알고 있네."

 

"...! 삼합회!"

 

정우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삼합회?"

 

종일이 분노를 갈무리하며 말했다.

 

"....왜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을 건드려?"

 

"상관이 왜 없나? 자네랑 사귀는 관계라는 것부터 이미 상관이 있구만. 두현이 우리쪽에 쳐들어오면 바로 여자를 죽여버릴 걸세. 알아 듣겠나?"

 

".....원하는 게 뭐야?"

 

융위한이 답했다.

 

"저우랑인게 당연한거 아니겠나?오늘 밤 8시에  자네 혼자 저우랑을 데리고 술집 서산가든 으로 오게. 만약 자네 외의 두현파가 보인다면 그 즉시 여자의 목을 따버릴 걸세."

 

"....알겠다."

 

뚝-

 

전화가 끊기고 정우가 종일에게 물었다.

 

"삼합회가 뭐라고 했어? 설마 납치라도 한거야?"

 

"...삼합회가 제 여자친구 서예란을 납치했습니다."

 

정우의 눈이 날카로워졌다.

과거 세진과 정임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그가 극도로 치를 떠는 일이 납치였다.

 

종일이 말했다.

 

"저우랑과 예란이를 교환하자고 하더군요. 술집 서산가든으로 오늘 밤 8시까지 저 혼자 오라고 합니다. 다른 두현파 조직원이 같이 오면 그 즉시 예란이를 해칠거랍니다."

 

"....함정일 수도 있어.섣불리 가면 안 돼"

 

종일이 정우를 빤히 쳐다봤다.

 

"...왜?"

 

종일이 단호하게 말했다.

 

"전 명예회장님과 다릅니다."

 

"!"

 

"명예회장님이 소중한 사람을 납치로 잃은 건 하 실장님께 들었습니다. 여자가 납치된 걸 아셨음에도 함정인 걸 알고 바로 구하지 않으셨다고요."

 

정우가 침묵했다.

 

"...."

 

"현명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 사람을 져버리는 놈이 아닙니다."

 

정우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함정이라고 해도...전 가야겠습니다."

 

종일이 몸을 일으켜 대련장 밖으로 나가버렸다.

 

텅 빈 대련장에 홀로 앉아있는 정우의 표정은 어딘가 슬퍼보였다.

 

※※※

 

오후 8시 

 

술집 서산가든

 

종일이 서산가든 앞에 도착했다.

 

그는 문 위에 써진 푯말을 올려다보고 서산가든임을 확인했다.

 

커다란 기와집처럼 생긴 서산가든의 문고리를 종일이 잡았다.

 

끼익-

 

문을 열고 들어가자 기와집으로 된 술집 하나가 멀리 보였고 그 앞에는 큰 공터가 있었다.공터에는 삼합회와 신림파 조직원들이 까마득하게 몰려있었다.

 

삼합회는 두현의 기습으로 많은 인원을 잃었음에도 아직 300명이나 남아있었고 신림파 조직원도 24명이 있었다.

 

"...예란이 어디 있어?"

 

종일이 조직원들에게 말했고 조직원들 사이로 융위한과 진위안이 걸어나왔다. 

 

"예란아!"

 

진위안은 손과 발,입이 묶힌 예란을 끌고 왔다.

 

"...약속대로 저우랑을 데리고 왔다.풀어줘"

 

종일이 팔과 다리,입이 묶인 우랑을 위한 앞에 던졌다.

 

융위한이 답했다.

 

"좋네"

 

위안도 예란을 종일 앞에 던졌다.

 

종일이 위안을 잠깐 노려보다가 예란의 팔에 묶인 줄을 풀었다.

 

"죽여"

 

융위한이 말했고 종일과 예란 주위로 조직원들이 다가왔다.

 

"...예란아,밖에 차가 있으니까 차 타고 도망쳐"

 

종일이 예란을 뒤로하고 칼을 꺼냈다.

 

"왜,왜 이래요?"

 

예란도 겁에 질려 말했다.

 

진위안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곱게 보낼줄 줄 알았어? 큭큭"

 

"어서 가! 예란아"

 

종일이 예란을 다그쳤다.

 

"하지만...."

 

"어서!"

 

종일이 소리 질렀다.

 

예란이 문 앞으로 뛰어갔으나 조직원들이 막아섰다.

 

"어딜 가려고?"

"그냥 곱게 죽자?" 

 

종일이 뒤를 보고 이를 꽉 물었다.

 

"네놈들..."

 

그 때 위안이 종일에게 점프했다.

 

콰앙-!

 

위안의 발이 종일의 가드에 꽂혔다.

 

"큭..."

 

"큭큭,뒤를 신경 쓸 때가 아닐텐데?"

 

종일에게 삼합회와 신림파,위안이 달려들었다.

 

두두두-!

 

종일은 위안의 주먹을 옆으로 피한 뒤 삼합회 한 명의 멱살과 다리를 두 손으로 잡고 던졌다.

 

쉬익-!

 

위안이 재빠르게 피했으나 위안의 뒤에서 달려오던 삼합회와 신림파 조직원들이 맞고 우르르 넘어졌다.

 

퍼억-!

 

우당탕!

 

그 틈을 타 종일은 자신의 뒤에서 예란을 가로막고 있던 조직원 셋에게 달려갔다.

 

다다다!

 

조직원 셋이 반응하기도 전에 종일의 칼이 그들을 베어버렸다.

 

촤아악! 촤악! 촤악!

 

"끄아아!"

"아악!"

"으아아!"

 

위안이 소리쳤다.

 

"개x식이! 밟아!"

 

수백명이 종일과 예란에게 달려들었고 종일은 그들을 보며 예란의 등을 떠밀었다.

 

"여자를 놓치지마!"

 

위안의 말에 조직원들이 예란에게 손을 뻗었으나 종일이 그들을 가로막았다.

 

"어딜!"

 

종일이 예란 앞에 서서 그녀 주변으로 달려드는 적들을 오는 족족 베어버렸다.

 

촤악-! 촤아악!

 

"아악!"

"끄아악!"

 

그 사이에 예란은 문을 열고 나가 차에 탔다. 그녀는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예란의 도주를 본 융위한이 분노했다.

 

"무능한 새x들! 저놈이라도 죽여!"

 

조직원들이 계속 덤벼들었으나 종일은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덤비는 족족 쓸어버렸다.

 

촤아악! 푸욱! 촤악!

 

"끄아아!" 

"끄윽!"

"컥!"

 

그 모습을 본 조직원들은 섣불리 종일에게 덤벼들지 못하고 주저했다.

 

"겁쟁이 자식들!"

 

위안이 기세 좋게 달려들어 발차기 했으나 종일은 그의 발과 멱살을 잡고 집어던졌다.

 

우당탕!

 

위안이 일어났고 종일은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갑자기 말을 시작했다.

 

"9년 전에 동해파 김민규가 찬이파를 막아낸 적이 있다."

 

위안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갑자기 뭔 개x리야?"

 

"김민규는 조직원 30명과 함께 찬이파 100명을 막아냈다. 그 뒤 전국최강이었던 장동욱과 그에 비견되는 맹수현도 홀로 막아냈지.

 

오늘 너희들은....보게 될거다.

 

9년 전 김민규보다도 더한 

 

악귀를"

 

 

탓!

 

종일이 눈에 살기를 띈 체로 달려들었다.

 

 

 

 

 

 

 

 

 

 

 

 

 

 

 

 

 

팬픽 제목을 활인검으로 정한 이유가 이번 화에서 나왔음. '활인검=사람을 구하는 칼=이번 화에서 종일이 예란을 칼로 구함'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쿠키맛초코
근데 예란이는 구하는 활인검인데
적은 다 죽어가.... 크흠

그나저나 위안 이름 저번화에 얘기하려다
까먹어서 물어보는건데
중국 돈 단위 위안에서 따옴? ㅋㅋㅋㅋ
2019-04-17 19:34:14
추천0
소가라
ㅋㅋㅋ 죽였다고 하진 않았음. 종화처럼 칼로 푹푹 찌르고 벤거 뿐이지. 중국인 장위안이라고 있는데 그 사람 이름을 살짝 고친 거임
2019-04-17 19:48:3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72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프롤로그 트라우마(재업) [2]
소가라
2019-04-16 1-0 411
171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마지막화 새로운 시작 [2]
소가라
2019-04-18 1-0 512
170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7화 절제 [2]
소가라
2019-04-18 0-0 403
169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6화 악귀 [2]
소가라
2019-04-18 1-0 392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5화 함정 [2]
소가라
2019-04-17 0-0 382
167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4화 최강 [6]
소가라
2019-04-17 0-0 377
166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3화 최고의 칼잡이 [2]
소가라
2019-04-16 1-0 288
165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1화 리매치(재업) [2]
소가라
2019-04-16 1-0 346
164 팬픽  
활인검:사람을 살리는 칼 - 2화 오해(재업) [2]
소가라
2019-04-16 1-0 301
163 팬픽  
팬픽 소재
소가라
2019-05-05 0-0 482
162 팬픽  
팬픽 망상썰 [4]
대부님
2019-07-06 0-0 1274
161 팬픽  
팬픽 릴레이 2 [8]
부활한세운
2019-03-01 1-0 426
160 팬픽  
팬픽 릴레이 1 [3]
대부님
2019-03-01 2-0 554
159 팬픽  
팬픽 [3]
대부님
2019-06-02 0-1 1016
158 팬픽  
파워레인저 뽕빨포스 - 프롤로그 [5]
대부님
2019-05-02 1-1 728
157 팬픽  
트라시전 정우, 진우랑 수현 [7]
지누지누
2021-08-15 2-0 1841
156 팬픽  
투신 제4장 -인연- [2]
쿠키맛초코
2019-02-19 0-0 426
155 팬픽  
투신 제3장 -보스-
쿠키맛초코
2019-02-19 0-0 318
154 팬픽  
투신 제2장 -쿠데타- [8]
쿠키맛초코
2019-02-18 0-0 456
153 팬픽  
투신 제1장 -강동철- [5]
쿠키맛초코
2019-02-18 1-0 428
152 팬픽  
통독고x원피스(프롤로그:열리는 대 일진시대) [8]
박하민
2019-02-22 1-0 412
151 팬픽  
통독고x원피스(1화:모든것)
박하민
2019-02-22 0-0 454
150 팬픽  
통 다보고 블러드레인 보는데 [3]
Exel
2023-12-23 0-0 1092
149 팬픽  
통 3 진우 그려 봤는데 10 점 만점에 몇 점? [8]
지누지누
2021-07-17 0-0 1557
148 팬픽  
태산고에 전학온 까오린기 - 9화
꽉찬만두
2020-08-08 2-2 1548
147 팬픽  
태산고에 전학온 까오린기 - 8화 [1]
꽉찬만두
2020-08-08 1-1 1619
    
1
2
3
4
5
6
7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