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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신세계의 소망 - 1
절대존재 | L:0/A:0
379/550
LV27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0 | 조회 956 | 작성일 2014-08-30 2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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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신세계의 소망 - 1

" 하아, 후우...." 
활시위를 잡아당긴 카나메 마도카는 그와 같이 팽팽해진
긴장으로 한 차례를 크게 쉼호흡했다.
 
저 앞 백여미터.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네마리의 까만 망토를 뒤집어 쓴 듯한 거대한 괴물들. 아니 '마수' 였다.
 
피융- 이윽고 그녀가 활시위를 놓았다.
거의 그와 동시에 최소한의 공기를 가르는 소리를 내며
마력으로 만들어진 화살이 맹렬한 속도로 마수를 향해 날아갔다.
 
마수는 재빠른 반사신경으로 흠칫한다.
의도를 가지고 방어한 것은 아니였으나 그가 펄럭인 옷이자 육체의 일부인 
검은 형체에 타겟으로 날아가던 화살은 진로를 가로막혀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할 부위에 꽂혀 꿰였다.
 
고통을 느끼지 않는 마수이나 대치 상대를 알아챈 이유로
음성을 내지르며 사방팔방 검은 형체를 어지러이 확산시켰다.
그 옆의 다른 마수들 역시 똑같은 행동으로 주변의 구조물들을 산산히 파쇄한다.
 
"우와와와와와-" 부서지는 물체들의 잔해에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지그시 감싸고 전속력으로 먼 곳을 향해 달리는 마도카.
달리는 그 본인을 제외하면 이 공간의 모든 것들은
검거나 희거나 혹은 덜 검거나 덜 흰 색의 색채를 지녔을 뿐이다.
마수 고유의 결계로 왜곡된 시공간의 영향이다.
 
그저 명암만 극대화한 흑백 세상.
그 위를 홀로 달리는 인간은 분홍빛으로 채색된 카나메 마도카 뿐이였다.
 
하지만 의외성이라하면 그 옆에서 같이 달리는 조그만 생물쪽이 더 높았다 해야할까.
외계 생물종 인큐베이터.
그 종족중에서도 카나메 마도카와 계약했으며 그녀의 네비게이터를 하고 있어 별개의 약칭이자 애칭인 '큐베'라고 불리고 있는 하나의 개체는
4족 질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함인지 그 특유의 펑퍼짐한 꼬리를 흔들며 
새카만 몸체로 마도카의 발속도에 맞춰 달리고 있었다.
 
" 그렇게 도망치기만 해서 어쩌자는 거야 마도카!
저건 마수, 마법 소녀가 물리쳐야 할 적이라고! "
꽤 엄한 말투로 마도카를 꾸짖는 큐베.
 
" 무리,무리,무리,무리!! 저런 건 무리라고-!!
몇번을 쏴맞추든 원래대로 돌아가버리고 그나마 어려운 방법으로
이마 한가운데 약점을 꿰뚫으면 소멸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저렇게 숫자가 많아서야 한 대쯤 맞는 걸 각오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저승행인 짓거리라고 ! "
 
마도카는 이제껏 맞닥뜨렸던 적들 중에서도 유난히 애먹게하는 
저 마수들의 강력함에 다소 겁먹고 있었다.
그리고 찔끔 배어나오려는 눈물을 막기란 힘든 일이다.
 
현재 시각은 무척 늦은 밤인 오후 11시 50분경.
앞으로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자정이 되고 마도카의 생일이 된다.
설마 생일을 맞는 새벽녁부터 이렇게 뛰어다녀야 하다니-
마법소녀라는 직책을 넘겨받아 이렇게까지 후회한 적은 없었다.
그런저런 푸념류의 생각을 되풀이하던 중,
 
" 마도카! 아래! " 곁에서 함께 뛰던 인큐베이터는 다급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발밑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보냈다.
재빨리 대응하려는 마도카지만-
" 느악! " 발밑에서 올라온 검은 형체가 이미 그녀의 발목을 붙잡았고
그 상태로 그녀는 몸을 거꾸로 뒤집은 채 공중으로 들어 올려지게 되었다.
 
마도카를 붙잡은 마수의 검은 형체는 아마 마법소녀와는 또다른 원리로 
기동하는 마력의 일종일 것이며, 그것이 소리소문없이 접근해올수 있었던 
이유는 이 흑백 세계의 그림자와 동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리라.
 
지금 이 순간에도 지면위로 튀어나온 검은 형체는 길게 뻗어진 
형체의 일부를 지면 위의 그림자에 묻고 있어 마치 평면 그림에서 튀어나온
3D 입체 기법인 것 같았다.
다만 이러한 능력이 마수 고유의 능력인지
마수의 결계안에서만 발동할 수 있는 능력인지는 미지수다.
 
" 살려줘어어어어어-! " 이쯤되니 마도카는 아예 울먹이고 있었다.
처음 계약할 때 맹세했던 마법소녀로서의 긍지는 어디로 갔는가.
지금껏 꿋꿋이 싸워오며 키워왔던 경험은 어디로 갔는가.
큐베는 멍하니 울부짖는 마도카를 그냥 지켜만 볼 뿐이였다.
그 검붉은 눈동자, 흑백 세계에서도 명확히 또랑또랑한 빛을 발하는
두 눈망울에는 마도카의 모습이 비춰져보인다.
 
과연 저 눈 너머의 뇌속에서 어떠한 사고가 이루어지고 있을까.
어떠한 감정이 그 사고를 주도하고 있을까.
아니 어쩌면 감정이란게 없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무의미한 시선이 지속되기만은 않은 것인지.
 
" 나 참......" 이라고 시니컬하게 중얼거리더니
검은색 큐베는 생긴 겉모습대로의 귀여운 목소리로 이렇게 소리쳤다.
" 마수 필살기를 쓴다 마도카! 소울젬 라이트- 오~픈!! "
그런 대사를 늘어놓자마자,
주도권의 일부를 큐베에게 넘기고 있던 소울젬은 스스로 찬란한 빛을 발하더니 내제된 마력을 그 스스로의 주인인 마도카에게 넘겼다.
 
마도카의 전신으로 넘쳐드는 놀라운 힘.
손에 들고 있던 활과 화살은 진정한 모습으로 형태를 바꾼다.
" 이거라면....! " 또한 마도카의 기분은 놀라우리만큼 고양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마법소녀란 마법을 쓰는 존재.
마법은 세상의 법칙을 뛰어넘는 기적들이다.
만약 그 기적의 수준과 횟수가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비약적 상승을
이루면 어떻게 될까.
그야말로 신에 가까운 경지,
그 상태에 놓인 마법소녀의 기분은 생물로서의 두려움,
죽음에의 공포가 배제된 최상의 감정으로 들어설 것이다.
지금의 마도카가 그러했다.
 
" 자, 그럼....." 빛에 걷히는 그림자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마도카로부터 떨어지는 검은 형체들.
그런 채로 마도카는 공중에서 자세를 다잡았다.
 
" 제논스 애로우 ! "
마수 필살기. 언뜻 들으면 마수의 필살기라는 식으로 생각되지만
실은 그 반대로 '마수를 필히 죽이는 기술' 에 관한 지칭이다.
물론 마법 소녀의 행위는 생명을 가진 것을 살상하는 게 아니라
타락한 영혼을 정화시키는 일이라 해야겠지만.
 
활 끝에서 떨어지는 한 줄기 화살.
이내 그것이 무수한 갈래로 나뉘었다.
나뉘고 나뉘고 나뉘고, 마수의 방향으로 나아갈 때마다 
마력으로 이루어진 화살은 첫 시발점의 화살과 같은 굵기로
동일한 실체를 가지며 그 수를 무한히 늘려간다.
이미 그 빠른 속도로 100m 거리를 날았을 때는 화살의 숫자가 1000개를 넘어서 있었다.
 
제논의 역설이 무한히 타겟에 접근할 수 없는 화살은 말한다면
제논의 화살은 무한히 타겟을 확정시키는 무작위의 무차별 활세례를 의미한다.
 
일격의 수천격이 4마리 괴수의 이곳저곳을 인정사정없이 꿰뚫었다.
그들의 약점인 이마 어느 스팟을 꿰뚫어야만 한다지만 이미 날아간 궤적을 전부 훑어버리는 초대구경 화살에 쓸려버린 마당에, 약점에 맞았냐의 여부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입도 발성기관도 없어져 괴성없이 쓰러지는 마수들의 잔해,
당장에 가루처럼 변해 흩날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선 한 점의 검은 색깔 그리프 시드만이 떠올라왔다.
 
"후우.....한건 해결인가." 
느릿느릿한 낙하속으로 땅에 착지한 마도카가 안도의 한숨을.
" 수고했어 마도카! "
싱글싱글 웃어대는 큐베의 표정은 솔직히 마도카가 불안감을 느끼곤 하는 요소다.
마수들의 잔해로 다가가 폴짝폴짝 뛰며 공중에 부유하는 
그리프 시드들을 체내로 받아들이는 큐베.
" 그런데 괜찮았던 거야? 이렇게 마수 필살기를 써버려서....
그건 너희 종족이 모으고 있는 감정에너지의 하나잖아."
 
" 물론 그렇긴 해. 그래도 그건 일종의 잔여분이야.
우리 인큐베이터가 모으는 건 그리프 시드안에 모여든 감정에너지지.
그걸 모으고 모으면 고갈되는 전 우주의 사용가능 에너지량,
즉 엔트로피의 증가를 줄일 수 있게돼. 
그걸 위한 마법소녀 육성과 마수 퇴치가 우리들의 목적이야.
그 과정에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무한에 가깝게 밝아지는 소울젬의 마력은 소유주인 마법소녀가 아니면 밖으로 꺼내봤자 부분적인 사용밖에 불가능한 비분화성의 에너지지.
그러니 마음껏 사용해도 되는 마법소녀 전용 에너지,랄까. "
" 뭐야, 그럼 진작에 이런 걸 써도 된다고 말해줄 것이지!"
큐베가 마지막 남은 그리프 시드를 꿀꺽한다.
 
" 그럴 순 없어. 아까같은 마력을 해방하는데는 어마어마한 마력이 고갈되니까. 마법 소녀로선 열댓번밖엔 쓰지 못할 힘이라구. "
" 그럼 그 이상 강제로 쓰면 어떻게 되는데? "
마도카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한 질문이였다.
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질문이기도 했다.
그답지 않게 대답을 뜸들이는 큐베. 수초가 지나서야 입이 열렸다.
" 그건......"
 
파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때였다, 어마어마한 굉음이 공간을 울리며
한 사람과 동물이 서있던 그곳의 시야를 사납게 뒤흔들기 시작했다.
 
" 으흑....! 이건 대체 뭐야! "
" 이건.....설마! "
큐베는 생물로서의 고통은 뒤로한 채 대담히 눈을 뜨고 귀를 기울여
급변하는 주위 현상의 정체를 간파해보려 했다.
 
" 봉변이야 마도카! 이건 분명히 '결계가 겹쳤을 때' 만들어지는 노이즈라고! "
" 결계가 겹쳐? 무슨 소리야 큐베! "
굉장한 소음탓에 상대방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서로가 악을 지르듯 대화를 주고받는다.
 
" 즉 다시말해, 우리가 싸우고 있던 마수의 결계는
겹쳐져 있었다는 거야! 
싸우고 있는 도중인지 처음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밖으로 2중의 결계가 존재하고 있었고,
지금 이쪽 결계를 만들고 있던 마수들이 소멸한 것과 동시에
바깥의 또다른 결계에 시공간이 결합하여 매우 큰 반발적인 물리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
"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
" 으응......그래! 풍선에 바람빠지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야!!!"
" 아아아아아아!!!!! 그렇구나!!!!!!!"
 
어느 수준을 경계로,
시공간적 노이즈는 잦아들더니 마도카는 눈과 귀를 전부 원래대로 기능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새로운 위험을 발견하는 한숨 나오는 상황 감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세계는 또 아까와 같은 흑백 세계였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아까는 검었던 부분이 희게 되었고
희었던 부분이 검게되어 눈에 띄는 세계 전체의 색상이 반전된 것일까.
큐베 역시 어울리지 않는 흰 색의 큐베가 되어있었다.
본래의 고유한 분홍색을 지닌 것은 카나메 마도카 한 명뿐이다.
 
" 마,마수가 또....! "
바깥의 결계에는 또다른 흰색의 마수들이 버티고 서있었다.
그것도 같은 종류에 아까보다 숫자가 많은 여섯마리.
 
슈악-
" 으아아아아아악! " 마도카는 또 아까처럼 발목을 붙잡혀 거꾸로 들어올려지게 되었다.
" 큐베, 마수 필살기! 마수 필살기! "
" 사용한 지 몇분도 안돼서 또 쓸 수 있을리가 없잖아!! "
" 으아아아아앙- 그럼 어쩜 좋아아아아아!!! "
 
마도카는 진심으로 절규하는 소리를 냈다.
이대로 죽게되고 마는건가.
 
" 이런, 그렇게 여자아이를 붙잡아버리는 건 상당히 악취미라고 생각하지 않아? "
그때, 저만치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렇게 붙잡는게 좋으면, 너희도 붙잡혀보는건 어때? "
매력있고 성숙하고, 그러면서도 상냥한 목소리의 소유자-
그 눈에 마수들을 칭칭 둘러싸기 시작한 노란 리본을 포착했을 때는
카나메 마도카가 이렇게 소리쳤다.
" 마미 선배! "
 
거기엔, 카나메 마도카를 원형으로 둘러싼 마수들 중의 한마리 어깨위엔
각고의 시간끝에 재회한 그녀의 선배 토모에 마미가 있었다.
 
" 응. 오랜만이야 마도카, 돌아왔어! "
" 하아아아아아아~ "
상냥한 미소를 짓는 마미, 안심된다는 미소를 짓는 마도카.
 
뚜득뚜득.
재회의 순간도 잠시. 
그녀가 리본으로 포박한 여섯마리의 마수들은 각자가 최대의 힘을 
발휘하며 전력으로 그녀의 리본을 끊어내려 하고 있었다.
 
" 아! 마미 선배, 이 마수들은 무지막지하게 강해요.
상처내도 다시 재생하고, 기본적인 힘도 엄청나게 뛰어나고
그렇지만 이마쪽의 핵이 약점이라 제압할 수 있어요! "
 
" 이마쪽의 핵.....이라, "
이해했다는 마미는 한 차례 상공으로 뛰어올라 
각도를 살피듯 하고는 거대한 기술을 발현시켰다.
 
"Pallottola Magica ed Infinita- !! "
일시에 나타나는 많은 숫자의 총기들,
그것들 전부가 일일히 각도를 조정해 한번에 불꽃을 뿜으며 
무한의 마탄을 발사했다.
 
파가파각, 피융-
가소롭다는 듯이 재빨리 하얀 형체들을 뿜어내 총탄을 가드하는 마수들.
이제 마도카에겐 흥미없다는 듯 그녀를 던지고 그들 전부 원형으로 넓게 흩어지더니, 날카롭게 만든 하얀 형체의 창을 일점으로 마미에게 날렸다.
 
" 흐음- 위험한데. "
하지만 그녀 스스로가 중얼거리는만큼의 위험은 없었다.
마미의 주위로는 단번에 어마어마한 양의 두꺼운 리본들이 나타나더니
그것이 강철에 가까운 강도로 원형의 방패 역활을 해냈다.
 
그리곤 다음 순간에-
피로로로로로록-
마수들 몸의 각각 한곳에서 엄청난 기세로 쇠사슬 리본들이 튀어나와
마수들의 몸을 구속한다.
 
" 이번엔 아까보다 튼튼할거야. 마도카! 이때를 노려서 하나하나 약점을 쏴! "
"아.....네! "
강철같은 리본방패를 겹겹이 늘리며 마수들의 검은 형체를 막아내고 있는 마미가 멍한 표정으로 있는 마도카에게 지시를 내린다.
마도카는 지시대로-
퓽, 퓽, 퓽, 하나하나 화살을 쏘아 안정적으로 정지해있는 마수의 머리 표적을 향해 정확히 과녁을 쏴맞췄다.
 
그리고 맞는 족족 깊숙히 박히는 화살에,
마수들은 괴성을 내지르며 소멸한다.
그렇게 여섯마리의 마수들은 무찔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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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스
잘 보고 갑니다
2014-09-07 05:26:1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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