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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9)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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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91 | 작성일 2020-07-05 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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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9)

 

 

실제적으로 따져 봐도

일본 근해에서의 해상 전투 직후,

일본 전역은 겉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지

충격과 분노, 두려움으로 혼란에 빠지고 있었고

일본 각각의 방송사들과 신문사들은

서로 다른 논조로 이번에 발생한 북일 간의 무력 충돌을 옹호하거나 우려했고

일본인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반응은

아베 신조 현 총리를 포함한 강경파 세력과

아베 총리의 해결사로 인식되어 온

사카모토 류 참의원과

아베 총리의 오른팔로 자리잡았다는 말을 듣는

일본 3군 자위대를 관할하는

일본 방위성 장관 오사야 타카오가 주재하는

국가 안보 대책 회의에서도 극명하게 보였으니.....

 

 

 

 

 

 

 

 

"북조선 해군과 특수전단에 대한 감시 상태는

 현재 우리 자위대와 주일미군의 공조하에 최고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안 전역의 감시도 최대로 강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시 해안 지역으로 투입할 수 있는

 ' 특수 작전군 ' 과 항공자위대의 전폭기 또한 24시간의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할 것입니다."

 

 

 

 

 

 

 

 

그런 육상, 해상자위대의 합동 작전을 지휘하는 총괄지휘관이

그런 보고를 끝내자마자

회의실 테이블에 앉아 있던 오사야 타카오 방위대신은

그런 현장지휘관의 보고를 대단하다는 듯이 듣고 있던

자위대, 경찰 간부들의 면면을 한 번씩 둘러본 뒤

매우 자랑스럽다는 얼굴로

 

 

 

 

 

 

 

 

"이번에 발생한 제 3 호위대군의 참사는

 그나마 아직까지 일반 언론에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고

 당분간은 숨겨 둘 수 있는 사항이기도 하니

 정보 통제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경찰 쪽에 정중히 부탁드리는 바이고,

 그나마 그 북한 반잠수정의 침투 기도를 전부 막았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 자위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 준 것 만으로도 큰 성과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번 사태는 엄연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와

 그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과

 일부 온건파 세력들이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알려서 자위대의 위상을 높이기보다는

 가급적이면 대화로 풀어야한다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매우 큰 유감이요.

 가급적이면 우리 방위청과 경찰은

 그런 나약한 분위기에 휩쓸리는 일이 없이

 강인하고 힘있는 자세를 유지시켜주기를 부탁드리는 바이요."

 

 

 

 

 

 

 

 

그런 방위대신의 연설 아닌 연설이 끝나자마자

회의실 탁자에 앉아 있던 극우 정부 인사들과

그들에게 동조하는 자위관들과 경찰 관료들은

손바닥이 터질 정도로 힘차게 박수를 치면서

큰 목소리로 방위성 장관의 연설에 찬동한다는 말을 했지만


그나마

고이즈미 신지로 내각 관방장관과 뜻을 같이하고 있는 온건파 정부 인사들과

자위대 관계자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고개를 내젓거나 미간을 찡그리고,


그런 인사들을 못마땅하다는 눈으로 바라보던

아베 총리의 메신저나 다름없는 오사야 방위대신은

마치 일류 음식점에서 코스 요리를 주문하는 것과 같은 낙천적인 어투로

 

 

 

 

 

 

 

 

 

 

"정치와 외교는 모든 게 타이밍이요.

 여러분,

 감히 우리 일본 열도 땅에는 발도 못 붙일 저 가난한 종이호랑이 놈들의 농간에

 우리 일본이 주눅이 들거나 두려워할 이유는 하나도 없소!

 이번 해상 교전의 결과를 발판으로 우리 강력한 이론의 군사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서 핵미사일이나 만지작 거리는 저 가난뱅이 북조선과의 외교에서

 우리 일본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해 봅시다.

 이번의 사태는

 위기가 아닌 보통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요!

 기회!

 적어도 아베 총리를 포함한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하오.

 그리고 여러분들도 이런 나의 판단에 공감하고 적절하게 자신의 책무를 완수할거라 기대하겠소!"

 

 

 

 

 

 

 

 

 


그런 일장 연설이 끝나자

아베 총리에게 노골적인 지지 의사를 표현하는 몇몇 자위대 간부과 경찰 관료,

그리고

극우 인사들은 모두 일어나서

뜨거운 박수로 그 연설을 받아들이고


그런 광대놀음같은 아베 총리와 뜻을 같이하는

극우 인사들의 쇼 아닌 쇼를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고이즈미 관방장관의 측근 인사들과

자위관들 중에는


모리 일등육좌의 예전의 부하이자 직속 후배였고

지금은 일본 자위대의 통합 정보 작전을 주도하는 ' 정보 본부 ' 소속의 유능한 정보 분석 요원인

사토 켄타로 이등육좌 ( 중령 ) 와

그의 부관이자 선임 요원인

우에토 유이 일등육위 ( 대위 ) 가 있었고


그 두 사람은 그런 광경을 바라보면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고

그 옆에서 그 대화를 듣고 있던 내각 관방 부장관은

그 둘의 의견을 이해한다는 듯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으니............

 

 

 

 

 

 

 

 

 

 

"닝기미, 씨발 좇또.

 뭐가 위기가 아닌 기회란 말이야?

 그 전함이나 고속정도 아닌 반잠수정의 공격에

 최신예 이지스 순양함 한 척이 나포되어 버리고!

 제 3 호위대군의 기함은 자침까지 해 버리고!

 나머지 함정들도 멀쩡하게 돌아온 배가 반도 안 되는데!

 게다가 그 모리 선배가 이야기해준 정보도 있었는데

 왜 방위성 장관을 포함한 저 머저리 극우 빠돌이들은 그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거야?

 진짜로 자위대와 경찰만으로

 그 강하기로 소문난 북한 특수부대의 최정예라 불리는 정찰병들을 상대로

 싸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뭐야?"

 

 

 

 

 

 

 

 

 

 

사토 이좌의 푸념과 분노가 섞인 말에

우에토 일위조차도

그의 상관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얼굴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비밀리에 운용하는 거긴 해도

 전역합동대테러본부라도 세울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저는 경찰 혼자서 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나설까봐 심장이 쫄깃했습니다.

 그나마 모리 선배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받아들이겠다는 모습이었으니 말이지요. "

 

 

 

 

 

 

 

 

 

 

 

 

그런 두 사람의 말에

내각 관방 부장관은 쯥 소리를 내면서 혀를 차더니,

 

 

 

 

 

 

 

 

 

 

 

 

 

 

"받아들였다고 하기 보다는

 만약에 이번 일이 드러나는 상황이 생기면

 언론에 보이기 위한 본부 아닌 본부를 그냥 폼나게 만들어놓고

 그 안에 모리 선배를 가둬 두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만약에 일이 잘못되거나 꼬이면

 대신 비난을 들을 바지사장 식으로 말이야.

 진심으로 모리 그 친구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면

 그런 본부에 넣지 말고

 이 회의실로 불러서 의견을 들어야지!

 내 생각에는 아무래도 전에 그 ..... 분과 모리 일등육좌가

 경찰과 자위대를 완전히 물먹인 것에 대한 소심한 보복일 수도 있어......"

 

 

 

 

 

 

 

 

 

 

 

그런 관방 부장관의 씹어벹듯이 내벹는 말에

두 사람의 자위관은

설마 하는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다가

자기도취에 취해서 중구난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회의실 안의 인원들을 보자

진짜로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 하는 한심하다는 얼굴로

그들을 씁쓸하게 바라만 볼 뿐이었다.

 

 

 

 

 

 

 

 


그런 웃기지도 않는 극우 인사들의 자화자찬이

방위성 회의실을 점령하는 동안

요코스카로 온 모리 일등육좌는


얘전에 서로 총구를 맞대고 싸웠던 원수 중의 원수를

총도 없이 맨몸으로 마주보고 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으로

요코스카 재일미군 사령부 지하 방공호의 의자에 앉아 있었고,


그 방공호 안에는

모리 일등육좌 말고도 과거 그의 부하들 12명과


올림푸스가 러시아와 북한 쪽에 요청을 해서 파견된

북한군 경보여단, 저격여단

그리고 정찰병 대원들


그리고

콜로서스가 미국 쪽에 부탁해서 파견된 델타포스 1개 소대와

주일미군 소속 제 1 특수전 대원들이


의자에 비스듬이 기댄 채 앉아 있거나 서서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안의 분위기는

말 그대로

적들과의 동침 그 자체였지만

의외로 모두들 긴장이 한껏 풀어진 상태로 보였다.


다만,

유일하게 모리 일등육좌만은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목을 벅벅 긁어댔는데,


그 이유는

막 문을 열고 들어온 북한군 오좌운 대좌가 눈에 거슬렸기 때문이다.


오좌운 대좌는 그런 모리 코고로의 얼굴을 보자

얼굴에 주름이 지게 웃음을 지어보이면서,

 

 

 

 

 

 

 

 

 

 


"소대장 동무래 그만 눈 좀 풀기요."

 

 

 

 

 

 

 

 

 


그런 비꼬는 투의 웃음이 섞인 말에

모리 코고로는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난 눈 풀고 있어."

 

 

 

 

 

 

 

 


라고 퉁명스럽게 말하자

그것을 본 오좌운 대좌는 씁쓸한 모습으로

 

 

 

 

 

 

 

 

 

 

"소대장 동무래 영변에서 당한 것 때문에 내게 원한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시오."

 

 

 

 

 

 

 

 

 


오좌운 대좌는

영변 작전에서 모리 일등육좌의 대원과 한태수 소령이 이끄는 HID 팀원 둘을

직접 사살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모리 일등육좌와 한태수 소령은

오좌운을 최홀 다음에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오좌운 대좌를 바라보던 모리 일등육좌는

곧 들려오는 오좌운 대좌의

약간의 분노가 섞인 말에 자신도 모르게 혀를 찼으니........

 

 

 

 

 

 

 

 

 


"하지만 이것도 알아두시라요.

 나도 그때 소대장 동무에게 목이 베인 세 전사를 잊지 않고 있다는 걸."

 

 

 

 

 

 

 

 

 

 

그 말에 피식 웃은 모리 일등육좌는 눈썹을 치켜올리면서 입술을 씰룩인 뒤

 

 

 

 

 

 

 

 

 


"그럼 한판 붙자."

 

 

 

 

 

 

 

 

 

 

라고 이야기하며

허리춤에 찬 대검을 뽑자


오좌운 대좌도

동시에 허리에 찬 긴 대검을 뽑았고,


시퍼렇게 날이 선 대검엔 살기마저 감돌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순식간에 발생한 긴장감으로

그들 주위에 있던 다른 대원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자신들의 총기를 몸에 붙이면서

여차직하면 한바탕 하겠다는 긴장된 모습으로 서로를 돌아보고


그런 긴장된 분위기를 파악한 오좌운 대좌는


곧 피식 웃으면서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듯이

손에 들고 있던 대검을 다시 허리춤에 찬 뒤

두 손을 어께 위로 올린 뒤

양 손바닥을 벌리면서

 

 

 

 

 

 

 

 

 


"나도 거부하지는 않갔시오.

 하지만 우리 일이 우선이니

 우리 일부터 먼저 하고 나서

 이 말도 안되는 전쟁이 끝나면

 그 때 이 자리에서 한판 붙읍세다."

 

 

 

 

 

 

 

 

 

 

 


그 말에

모리 일등육좌는 눈을 약간 치켜올리면서,

 

 

 

 

 

 

 

 

 

 

 

"너 약속한 거다?"

 

 

 

 

 

 

 

 

 

 

라고 말하자

오좌운 대좌는 아예 껄껄 웃으면서

 

 

 

 

 

 

 

 

 


"사나이의 명예를 걸고 전쟁이 끝나는 그 날

 소대장 동무를 영원히 푹 잠재워 드리갔시오."

 

 

 

 

 

 

 

 

 

라고 말하자

모리 일등육좌의 얼굴에도 웃음이 번지더니

곧 재미있겠군 하는 듯한 말투로

 

 

 

 

 

 

 

 

 

 

"최홀하고 함께 묻어주지.

 그래, 이제부터 뭘 할까?"

 

 

 

 

 

 

 

 


라고 묻자

오좌운 대좌는 곧 무거운 얼굴로 변하더니,

 

 

 

 

 

 

 

 

 


"그 빌어먹을 정찰병 동무들이 일을 저지르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시요.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무들이 아니니......."

 

 

 

 

 

 

 

 


라고 말하면서

군복 윗 주머니에서 담배갑을 꺼낸 뒤

담배 한 개피를 꺼낸 뒤에 입에 물고 불을 붙이고 나서

곧 연기를 뿜어내기 시작하고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던 모리 일등육좌도

오좌운 대좌처럼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자,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던

일본, 미국 그리고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은

앞으로 뭔 일이 터질 것인가 하는 모습으로 그 두 사람을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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