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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게임(군의)에 대해서 연구한 글. (메르엠은 살아있다?!) - 펌
최강의루키 | L:0/A:0
119/170
LV8 | Exp.7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452 | 작성일 2013-06-13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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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게임(군의)에 대해서 연구한 글. (메르엠은 살아있다?!) - 펌

헌터 개미편의 후반부는 개인적으로도 명장면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보니까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http://www.nicovideo.jp/watch/sm19682273?group_id=deflist

↑위 주소가 원래 영상인데 여기에도 한 번 옮겨 적어보겠습니다

-------------------------------------------------


이번에는 HUNTER X HUNTER 개미편에 등장했떤 가공의 게임 군의


 

이 군의에 대해서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가 전하고 싶었던 것을


 

자신 나름대로 고찰해, 해설하겠습니다


 

우선 처음에, 메르엠과 코무기의 군의 대결


 

장기, 바둑 등에서 몇 번인가 지긴 했지만


 

손쉽게 승리했던 메르엠


 


 

하지만, 코무기와의 군의 대결에서는 마지막까지 승산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암시하고 있는 것, 그것은


 

개미는 인간에게 이길 수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의 시합은 개미들의 미래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고호리고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고호리고란, 초기상태에서 수(帥)를 고립시키는 전법입니다


 

메르엠은 자신의 의지로 호위군에게서 떨어져 고립되었습니다


 


 


 

군의에서 수(帥)가 오른쪽에 고립되었 듯이 코무기의 곁, 성의 오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오역으로 사(師)로 표기됨)


군의에서의 고호리고는


개미들과 헌터의 공방을 나타냈던 것이 아닐까?


이것을 근거로 '군의'와 '개미들과 헌터의 공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군의]


 


왕이 수(帥)를 고립


 



코무기는 첫 수에 우익에서 궁(弓)을 놓아, 창(槍) 3개로 속공


[개미들과 헌터]


고립된 왕을 확인하고, 네테로는 성의 오른쪽으로


곤과 키르아, 낙클과 슈트, 모라우는 신호와 동시에 재빨리 돌입


 


우익에 놓인 의미는 네테로와 제노의 드래곤 다이브를


 


창 3개는 역할을 분담한 3팀(이 부분은 잘 안들려서;;)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잘 보면, 3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군의]


 

창 3개와 좌변의 공방에서, 왕이 구(駒)를 2개 잃는다


 

[개미들과 헌터]


 


 

키르아가 병대개미 2마리를 살해


 

[군의]


 

왕의 한 수, 중장(中將)


 


 

반(盤)중앙으로부터의 공방은 무한

왕의 다음 대응책으로 얼마든지 길어지는 대국


 

[개미들과 헌터]


 


 

메르엠은, 네테로와 싸우기 시작한다


 

네테로의 백식관음

형태의 조합은 무한이나 다름없다


 

[군의]


 


 

코무기가 둔 예상치 못한 중장신 한 수


 

이에 따른 메르엠의 패배

메르엠이 내놓은 고호리고는 사로(死路)


 

[개미들과 헌터]


 


 

네테로는 심장을 찔러, 폭탄을 발동


 

메르엠은 폭탄에 의한 독으로 패배를 맞이한다


 

[군의]


 

고호리고는 사로

이미 대책이 세워져 있는 한 수


 

군의에서 메르엠이 고호리고를 걸어온 시점에서 승부의 승패는 결정되어 있었다


 

[개미들과 헌터]


 

헌터에게는 폭탄이라는 수단이 있었다


 

이 싸움은 승부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승패가 결정되어 있었다


 


 

네테로의 '네놈은 처음부터 걸려들었던 것이다'라는 대사도 사로인 고호리고의...(이부분은 잘 안들려서...)

(헷갈리는 게 글쓴이는 네테로 대사라고 하는데 국내 정발판에서는 메르엠의 대사로 나왔음 오역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음:"그대는 처음부터 각오하고 있었던 거야")


 

[군의]


 


 

코무기는 고호리고에 대해서 「한 번 죽은 아이가 살아돌아온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한다


 

[개미들과 헌터]


 


 

메르엠도 한 번 부활했지만 결국 독에 의해, 죽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입니다


 

메르엠은 코무기와 재회하고, 군의를 두기 시작한다


 


 

거기서 코무기는 어째서인지 사로(死路)임이 분명한 고호리고를 걸어온다


 


 

코무기는, 사로였을 터인 고호리고를 살리는 한 수를 두었습니다


 

만약 정말로, 고호리고가 개미들의 미래를 가리키는 것이었다면


 

개미는 고호리고와 마찬가지 사로(死路)가 아니라는 것


 

코무기가 잠꼬대로 말했던 한 수


 


 

4(し) - 7(な) - 1(い) 수(帥)

죽지 않아(しなない), 장수(帥) … 메르엠은 죽지 않는다


이렇게 읽을 수 있다


 


저는, 코무기와 메르엠 둘 다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군의와 코무기에 의해서 사람의 마음을 가진, 개미의 왕 메르엠


개미 군의

『蟻』 軍『儀』

(? : 벌레 충, 우리나라 한자는 蟲)


-벌레?에서 군의를 통해 사람으로-


그런 의미를 담아서, 군의라는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토가시 선생님 최고!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실례하겠습니다


헌터 팬이 늘어나는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제가 예상한 글이 아니고 멜레오론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제가 대신 올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멜레오론님께서도 언급하셨는데.. 멜레오론님께서 추측하신건 아니고.. 다른 페이지에서 퍼온것입니다.

 

그래도 허락해주셔서 여기에 글 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물의를 일으키게 될까봐 수정하게됐네요 죄송합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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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45]
꽃등신묘미
그저 ㄷㄷ ㅇ머청나네요
멜레오론님 생각이 맞다면 토가시 진짜 ㄷㄷ
알아챈 분도 대단하지만
2013-06-13 15:31:11
추천0
[L:19/A:21]
멜레오론
이거 제가 쓴글 아닙니다.
루키님 마지막 줄로 인해 오해가 생길것 같아요
그 줄은 삭제하심이
2013-06-13 15:42:24
추천0
최강의루키
수정하였습니다 ㅎㅎ

괜찮으신가요?? 수정한건?
2013-06-13 16:09:40
추천0
목재건물
맨 아래 결과만짧게써주었으면 더좋았을텐데 ㅋㅋ
2013-06-13 17:31:33
추천0
[L:30/A:245]
마치♥
이 엄청난 글에 그동안 남겨진 리플들도 묻히기엔 아까운법 연구게 생기기 전에 올라왔던 글의 리플을 보기위해서
제가 링크로 남길께요
2013-06-13 20:33:19
추천0
최강의루키
와 감사합니다 ㅎㅎㅎ
2013-06-14 11:40:53
추천0
모카빵
살아있다면 밸런스가안맞아서..죽었죠..이미..
마지막 군기를 두며 생사를 헤매고있었으니까요..ㅠㅠ
2013-06-14 02:35:33
추천0
최강의루키
그러니 연구글이겠죠?ㅎㅎ 이글은..ㅋ
2013-06-14 11:41:24
추천0
[L:24/A:144]
덜렁이
살아있는건 모르겠지만 군의하고 개미는 정말 잘 연관시킨듯?
이거 보니 메르엠은 죽었지만 추상적인 개념으로 무언가가 남아있다? 이런뜻 아닐까요?
2013-06-15 15:19:27
추천0
[L:21/A:282]
블랙잭
잘 읽었습니다
2013-06-17 02:55:53
추천0
냐니뉴
전에 다른곳에서 봤는뎁.ㅋㅋ 다시봐도 재밋네.ㅋㅋㅋ
2013-06-19 23:17:23
추천0
맨날목말라
잘 읽었습니다 .. 정말대단하시네요
2013-06-23 17:35:26
추천0
[L:26/A:402]
원나블테코
정말 신기하군요...너무 넘사벽 캐릭이었느넫 결국 독살.......너무하심 토카시샘요...ㅠㅠㅠ
2013-09-16 06:54: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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