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7화
소가라 | L:0/A:0
231/290
LV14 | Exp.7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09 | 작성일 2019-03-28 11:04:57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7화

콰앙-!!

 

"컥!!"

 

정우의 구둣발이 곤다의 왼어깨를 내리찍었고 천지를 뒤흔드는 듯한 굉음이 근거지 전역에 울려퍼졌다. 곤다 유이치는 절로 고통의 소리를 내고 말았다.

 

쿵! 빠각-!!

 

정우가 착지했고 유이치는 어깨에 몰려오는 격통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그런 곤다에게 정우는 또 한 방 먹여줬다. 정우의 강펀치가 유이치의 오른뺨에 꽂혔고 뼈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콰직-!! 우당탕-!

 

정우가 마무리를 지었다. 그의 발바닥이 곤다의 안면에 적중했고 유이치는 땅에 쳐박혔다. 곤다는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곤다가 저리 허무하게 깨지다니. 제길. 안 되겠어. 지원이 필요하다.'

  

시네하루 시라이의 손등에서 땀이 흘러내렸다. 그는 다급하게 휴대폰을 꺼내 천도맹에게 전화했다.

 

서울.

 

천도맹의 근거지.

 

띠리리-

 

"여보세요."

"!"

 

즈안의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렸고 그는 전화를 받았다. 즈안이 시네하루에게서 얘기를 듣자 표정이 어두워졌다.

 

"...최대한 버텨. 금방 지원 갈테니까."

 

천안.

 

가와토미구미의 근거지.

 

콰직 쩍-!! 빡 빠직-!!

 

정우가 야쿠자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눈으로 따라갈 수 없는 정우의 스피드 앞에서 가와토미구미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제길. 뭐 저런 괴물이 다 있어?'

 

시네하루 시라이는 정우의 말도 안 되는 저력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가와토미의 인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고 시라이는 더욱 더 초조해졌다.

 

서울 천도맹의 근거지.

 

끼익-

 

"도착했군."

 

봉고차들이 근거지 앞에 멈춰섰다. 차들에서 혁의 팀과 두현파 조직원들이 내렸다. 두현파에는 장동욱, 맹수현과 하종화, 김인범 등이 섞여있었다. 혁이 근거지를 바라보며 한 마디 했다.

 

와장창-!! 두두두-!

 

"어?" "기습이다!"

 

혁과 두현파 직원들은 근거지의 문을 깨부수고 안으로 우르르 들어갔다. 천도맹은 이미 장즈안을 포함해 많은 인원이 천안으로 지원을 가고 일부만 남아있었다.

 

"공격해!"

 

빡 쩍 빠직-!! 퍽 콰직-!!

 

"아악!" "이야앗!" "윽."

 

인범이 선두에 서서 고함을 질렀다. 전쟁이 시작되었고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천안.

 

가와토미의 근거지.

 

쩍 쾅-!! 콰직 콰직 콰직-!!

 

"꺽!" "아아악..." "끄으..."

 

정우는 여전히 홀로 적들을 쓸어버리고 있었다. 가와토미 조직원 중 서있는 자들은 얼마되지 않았다.

 

'...젠장. 안 되겠어. 지원은 도착할 기미가 안 보이고... 일단 후퇴해야 된...어?'

 

콰직-!!

 

시네하루 시라이는 전황이 불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물러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의 앞에는 이미 정우가 도착해버렸다. 공중으로 뛰어오른 정우는 시라이의 얼굴을 무릎으로 찍어버렸다.

 

"커헉!!"

 

쿵!

 

시네하루의 콧대가 보기 흉하게 주저앉았다. 그의 몸이 뒤로 젓혀지더니 이내 콘크리트 바닥에 쳐박혔다.

 

쿵! 쩌억-!!

 

정우는 착지하였고 시라이의 낯짝를 팔꿉치로 가격하였다. 시네하루의 이마가 박살났고 그는 실신해버렸다.

 

스윽 파앗-!!

 

정우가 등을 곧게 펴고 뒤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겁에 질린 야쿠자들이었다. 정우는 말없이 일본인들에게 달려갔다.

 

서울.

 

천도맹의 근거지.

 

"...감히 내가 누군줄 아느냐!"

 

우득-! 우드득-!!

 

"꺽." "끼아악!"

 

일수가 중국인들의 목과 팔을 부러트리고 있었다. 호전적인 성격인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적들을 부러트리고 있었다.

 

이곳의 전쟁은 혁의 팀, 두현의 일방적인 압도였다. 천도맹은 수적으로 불리했고 상대만큼 인재도 없었다. 

 

천안.

 

가와토미의 근거지.

 

"커어억..."

 

털석-!

 

마지막 남은 야쿠자 한 명이 무릎을 꿇었다. 그의 주변에는 일본인 수십명이 피투성이가 된 체로 뻗어있었다.

 

콰앙!!

 

"...후우."

 

정우는 남은 한 명에게 발차기를 선사했고 그 한 명은 맥없이 혼절하고 말았다. 정우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손으로 닦아냈다.

 

'이제 여기서 벗어나야 겠군. 서울 쪽은 어떻게 됬으려나?'

 

숨을 한 차례 고른 정우는 이곳을 떠나야 했다. 이미 목적을 달성... 아니 목적 그 이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그는 본래 시선을 천안으로 돌리기 위해 야쿠자 본진에 홀로 쳐들어간 것이었다. 허나 압도적인 실력 덕분에 가와토미 구미는 궤멸되고 말았다.

 

수도권 지역의 고속도로.

 

부아앙!

 

'...한시라도 빨리 가와토미 쪽으로 가야 한다.'

 

한편 장즈안은 천도맹 직원들을 데리고 야쿠자들의 본진으로 가고 있었다. 차의 뒷좌석에 타고 있는 즈안은 마음이 급했다.

 

서울.

 

천도맹의 근거지.

 

"천도맹이 다 제압된 것 같은데요?"

 

"뭐 워낙 전력 차가 심하니까."

 

"그만! 우리의 승리다!"

 

인범이 혁의 옆에 서서 함께 전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인범이 전세를 파악하고 말했고 혁이 답했다. 인범이 같은 편을 말렸다. 싸움이 끝났기 때문이다.

 

천안.

 

일본인들의 근거지.

 

'...제기랄.'

 

즈안이 인상을 구겼다. 그는 근거지 안에 서있었고 그의 주위에는 야쿠자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정우는 이미 도망치고 없었다.

 

얼마 뒤.

 

지방.

 

국정원의 은신처 안에 주혁과 재희, 수연 그리고 정우, 혁이 있었다. 정우가 재희에게 물었고 재희가 여유롭게 말했다. 재희는 수연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가와토미랑 천도맹의 뒤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냈어?"

 

"당연하지. 너가 일본 놈들 잡는 동안 알아냈어. 여기 이쁜 검사님이 도와주시기도 했고. 큭큭."

 

재희가 사진 한 장을 내밀었고 정우와 혁이 사진을 보았다. 한 남자의 사진이었다. 재희가 설명했고 혁이 사진을 보며 중얼거렸다.

 

"국회의원 이명현. 이 양반이 곤다, 장즈안과 접촉했더라고."

 

"이 사람이 두현을...?"

 

재희가 계속해서 설명했고 주혁도 말했다. 수연이 팔짱을 낀 상태로 자신이 할 일을 이야기 하였다.

 

"이명현은 내가 속해있던 북극성 팀도 철저하게 없애버리려고 했었어."

 

"이명현이 북극성 팀을 제거하려고 했던 건에 대해서는 더 파헤쳐 봐야 하고... 이명현은 먼지가 수두룩 해. 비리를 빌미로 당장 경찰에 신고해도 되겠더라고."

 

"이명현을 체포하는건 내가 맡기로 했어."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른 후.

 

서울 도심의 한 저택.

 

탕! 탕!

 

"이명현 씨. 서울 검찰청에서 나왔습니다. 문 좀 열어주십시오."

 

'...제길.'

 

경찰들과 함께 온 수연이 저택의 대문을 두들겼다. 저택 안에 있던 명현이 수연의 목소리를 듣고 미간을 찌푸렸다.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다. 두현을 없애지 못한다면...두현의 두목 이정우. 네놈만이라도 죽여주마.'

 

명현의 두 눈에 살기가 잔뜩 서렸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 두현에 해를 입힐 목적이었다. 명현은 휴대폰을 들었다. 휴대폰 화면에 보이는건 김진우의 연락처였다.

 

서울.

 

혁의 팀과 두현이 있는 건물.

 

"채 검사님은 이명현을 잡으러 가셨는데 넌 걱정 안 되냐? 이명현이 무슨 발악을 하지 모르잖아."

 

"글쎄. 뭐 머리 좋은 사람이니까 알아서 이명현을 잡겠지."

 

인범의 물음에 정우가 답했다. 이 건물은 혁의 팀과 두현이 함께 전략을 짜거나 대련을 벌이는 곳이다.

 

"으이구."

 

"난 옥상 가서 바람 쐴테니 넌 실컷 걱정하고 있어."

 

저벅저벅

 

인범이 태평스러운 정우에게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말했다. 정우는 대답하고는 옥상 쪽으로 향했다.

 

5분 후.

 

옥상.

 

끼익-

 

정우가 문을 열고 옥상으로 걸어 들어왔다. 그는 난간에 두 팔을 대고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건물 앞.

 

"...모두... 쓸어버려!"

 

천도맹의 조직원들이 건물의 로비 앞에 도열해 있었다. 그들의 맨 앞에는 즈안이 있었다. 즈안이 살벌한 목소리로 선언하였다.

 

콰직! 두두두-!!

 

"우와아아!!"

 

천도맹의 식구 중 한 명이 로비의 문을 야구 방망이로 부쉈고 천도맹 직원들이 우렁찬 기합 소리를 내며 건물 안으로 달려들어갔다.

 

"뭐야, 저놈들은?!" "어떤 놈들이...?"

 

쩍 콰직 빡! 퍽 쾅!!

 

건물 안에 있던 두현파 조직원들이 깜짝 놀랐고 그들에게 천도맹의 연장 세례가 쏟아졌다. 순식간에 전쟁판이 벌어졌다.

 

4층.

 

"기습이요?"

 

"예. 맨 아래층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랑 수현이가 내려가 보겠습니다."

 

인범이 질문했고 종화가 대답하였다. 종화가 천도맹의 기습을 알리고 있었다. 수현의 옆에 서있던 동욱이 인범에게 말했다.

 

"저도 류대리와 같이 내려가겠습니다."

 

"나도 돕지."

 

종화가 인범에게 말하였다. 혁이 종일과 우량, 동해 4인방과 함께 인범에게 다가왔다. 혁도 전쟁에 참가하려고 인범에게 말했다.

 

옥상.

 

'아랫쪽에서 소리가 들리고 있어. 뭔가 이상해.'

 

정우가 맨 아래층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소리를 듣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그는 옥상에서 빨리 내려가야 했다.

 

끼익-

 

"라라라~"

 

"!"

 

그 때 누군가가 옥상으로 들어왔다. 의문의 사내가 흥얼거리며 정우에게 다가갔고 정우는 사내가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김진우. 네가 왜...?"

 

"큭큭큭. 너 죽이려고 왔는데?"

 

"..."

 

정우가 진우의 이름을 불렀고 진우는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웃음을 보여주었다. 정우는 사나운 눈빛으로 노려보았다.

 

"저번에는 어떤 놈들이 오는 바람에 못 죽였는데...이번에는 확실히 숨통을 끊어줄게."

 

진우는 칼 한 자루를 품 속에서 꺼냈다. 그는 먹잇감을 노리는 사냥개처럼 정우를 쏘아보았다. 정우는 말없이 주먹을 꽉 쥐었다.

 

맨 아래층.

 

쾅 쩍 빠직! 퍽 콰직!!

 

"으라아!" "쿨럭." "끄읍..."

 

전쟁이 진행 중이었다. 천도맹과 혁의 팀, 두현파가 뒤섞여 피비린내 나는 혈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콰직 콰직-!! 우드득 쩍 쩌억-!!

 

"끅." "끄아아아!" "컥."

 

그 중에서도 장즈안은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었다. 그는 무자비하게 두현파 직원들을 박살내고 있었다.

 

"..."

 

탓-!!

 

혁은 그런 즈안을 주시하고 있었다. 혁은 침묵하고 있었지만 눈만은 즈안에게 향해 있었다. 곧이어 혁이 즈안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부활한세운
뭐 천도맹?

설마 텐도슈?

너 이 새1끼...
2019-03-28 11:16:02
추천0
소가라
꺼라위키에 삼합회 목록 보니 천도맹이라는 조직이 있어서 팬픽에 넣은거임. 그러고 보니 천도중이랑 비슷하네. 사실 님한테만 말해주는건데 이명현이 흑막이 아니라 진짜 흑막은 우츠로임.
2019-03-28 11:36:42
추천0
부활한세운
쇼요 센세ㅠㅠ 왜 여기서 지1랄하고 있어요
2019-03-28 11:44:59
추천0
소가라
긴토키한테 쳐발리고 한국으로 도망친 뒤에 은혼 등장인물들 죄다 뒤질 때까지 존버함. 이제 우츠로의 시대가 왔다. 강혁이 긴토키에 이은 대항마이고, 정우가 다카스키 신스케의 환생임.
2019-03-28 11:54:33
추천0
Snpxm12
다행히 박응식은 아니네 ㅋㅋ
2019-03-28 12:06:40
추천0
소가라
정말 그럴까...?
2019-03-28 12:57:16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72 팬픽  
독고2 리부트 제2화 [8]
쿠키맛초코
2019-04-02 3-0 822
71 팬픽  
독고2 리부트 제1화 [7]
쿠키맛초코
2019-04-02 3-0 929
70 팬픽  
독고2 리부트 -프롤로그- [6]
쿠키맛초코
2019-04-01 3-0 874
69 팬픽  
불나방 - III [5]
대부님
2019-03-31 2-0 377
68 팬픽  
[단편팬픽] 재회 [12]
소가라
2019-03-31 1-0 320
67 팬픽  
불나방 - 二 [10]
대부님
2019-03-30 1-0 421
66 팬픽  
불나방 - 1 [16]
대부님
2019-03-30 1-0 352
65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마지막화
소가라
2019-03-29 2-0 374
64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9화 [4]
소가라
2019-03-29 0-0 307
63 팬픽  
김종일 the 라디오 [18]
대부님
2019-03-29 2-0 484
62 팬픽  
맹수현 프리퀄 "뻐꾸기" 소개 [10]
부활한세운
2019-03-29 1-0 441
61 팬픽  
[맹수현 프리퀄] 뻐꾸기 - 프롤로그 [10]
부활한세운
2019-03-28 3-0 424
60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8화 [2]
소가라
2019-03-28 2-0 364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7화 [6]
소가라
2019-03-28 0-0 309
58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6화 [6]
소가라
2019-03-27 1-0 285
57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5화
소가라
2019-03-27 1-0 241
56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4화 [2]
소가라
2019-03-26 1-0 307
55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3화 [4]
소가라
2019-03-26 2-0 331
54 팬픽  
마이 뻨킹 프렌즈 1 [2]
대부님
2019-03-26 1-0 472
53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2화 [2]
소가라
2019-03-25 1-0 272
52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1화 [4]
소가라
2019-03-25 1-0 354
51 팬픽  
블러드레인 多士濟濟 - 프롤로그 [6]
소가라
2019-03-24 0-0 357
50 팬픽  
이정우의 단죄식 [4]
소가라
2019-03-22 0-0 613
49 팬픽  
김종일의 마법사 8 (完) [4]
대부님
2019-03-21 3-0 502
48 팬픽  
김종일의 마법사 7 [4]
대부님
2019-03-16 1-0 944
      
1
2
3
4
5
6
7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